주간동아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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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한국인 맞춤 두유제조기, 오쿠

2024 프리미엄브랜드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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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이한경 기자

    hklee9@donga.com

    입력2024-05-30 08:5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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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쿠가 ‘2024 프리미엄브랜드대상’에서 고객만족브랜드(주방가전) 부문을 3년 연속 수상했다.

    오쿠는 2003년 설립된 중탕기 전문 제조업체이다. 국내 두유시장을 타깃으로 2021년 9월 중국 현지 법인과 함께 직접 금형투자 및 기술개발 협력에 나서 한국시장에 독점 공급될 두유제조기 개발에 성공했다. 이후 한국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각종 홈쇼핑에서 연속 매진이라는 신화를 기록하고 있다.

    오쿠 두유제조기가 신화를 기록하고 있는 것은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했기 때문이다. 오쿠 두유제조기는 기존 형태 그대로 수입하는 일반 제품과 달리, 한국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맞춤 개발로 두유, 죽, 주스, 콩비지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 수 있고 열세척, 가열, 예약 등의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번에 신개발한 OCC-BM680 두유제조기는 ‘올 스테인리스’로 구성했으며, 칼날은 내구성이 우수해 임플란트에서 사용하는 티타늄 재질 6중 칼날 적용으로 더욱 강력해져 기존보다 내용물을 초미세하게 분쇄해 마실 때 물을 마시듯 목 넘김이 훨씬 부드럽고 깔끔한 것이 특징이다. 용량도 600ML에서 200ML 증가한 800ML로 더 커졌다.

    오쿠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내추럴 컬러의 깔끔한 디자인으로 주방 분위기를 화사하게 꾸밀 수 있는 포인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혁신을 거듭해 고객만족을 위한 제품을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이한경 기자

    이한경 기자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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