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코튼이 ‘2024 프리미엄브랜드대상’에서 여성용품(생리대) 부문을 9년 연속 수상했다.
내츄럴코튼은 2010년 설립된 여성위생용품 생리대 전문 브랜드로, 올리브영과 이마트를 비롯한 오프라인·온라인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 유일 여성기업 인증과 친환경 생리대, 생분해 생리대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내츄럴코튼은 사회적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꾸준히 취약계층, 미혼모, 돌봄센터 등을 대상으로 한 대한적십자사의 ‘희망의 핑크박스 캠페인’ 운영에 동참하는 한편, 다양한 곳에 생리대 물품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제14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했으며,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씀씀이가 바른기업,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ESG 실천기업으로 사회적 책임과 공헌을 인정받았다.
관계자는 “국내 생리대 브랜드 시장이 커지며 다양해진 만큼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상품을 꾸준하게 개발할 것”이라며 “필수 생활용품인 만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앞으로도 여성들에게 필요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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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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