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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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보이는 항상 뉴스를 추적한다 外

  • 입력2004-10-12 10: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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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이보이는 항상 뉴스를 추적한다.

    -7월16일 성인잡지 플레이보이의 테레사 허네시 대변인

    회계부정 사건 여파로 미국 사회를 뒤흔든 월드컴의 여직원 중에서 나체 사진 모델을 뽑기로 했다며.

    ▶ 실제 상임위 활동은 하지 않을 이른바 ‘거물급’들이 솔선수범 차원에서 환경노동위를 지원했다는 대목은 거의 엽기에 가깝다.

    -7월17일 민주노총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등이 환노위에 이름을 올린 것은 환경과 노동분야를 ‘일 안 해도 되는 도피처’와 ‘숫자 채우기’ 정도로 생각하는 한심한 작태라며.

    ▶ 애초 인터넷은 ‘새로운 세계로 가는 유리창’이었으나 우리 사회의 보기 싫은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는 거울이 됐다.

    -7월17일 홍윤선 전 네띠앙 사장

    17일 인터넷과 관련된 문화 현상들을 분석한 ‘딜레마에 빠진 인터넷’을 펴내면서.

    ▶ 5년 후에는 너희 차례야.

    -7월19일 모 방송사 간부급 PD

    PD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5년 주기’로 반복되고 있다며.

    ▶ 한국 이름이 부르고 쉽고 상업성이 있다고 하지만 이름이 나게 되면 이름은 아무리 어려워도 알려지게 마련이다.

    -7월16일 태국 언론

    한국인 아버지와 태국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아마추어 골프 선수 송아리, 나리 자매가 프로로 전향하면 ‘옹글루어키엣’이라는 태국 성이 아닌 ‘송’을 사용하며 한국 국적을 택할 것이라는 데 아쉬움과 배신감을 나타내며.

    ▶ 회계 부정의 원조는 세계 최대기업 격인 미국 정부다.

    -7월15일 AP통신 경제 전문기자인 마틴 크루트싱거

    최대 기업들도 상상치 못한 수준의 수익 과대계상, 채무 은폐, 예산 사기 등이 미국 정부의 회계장부에서 판치고 있다며.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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