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와 여동생은 지금도 우애를 과시하고 있지만, 사진을 보니 어린 시절에도 참 정다운 사이였던 것 같습니다.
당시 두 살이던 여동생은 머리가 채 자라지 않아 꼭 남자아이 같지만 지금은 어느새 아리따운 여대생이 돼 있습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저는 가을에 만기 전역할 예정입니다. 전역 후엔 여동생이 다니고 있는 서울의 대학에도 한번 찾아가볼 생각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동생아, 늘 이슬처럼 자라거라.
홍관호/ 대전시 동구 성남동
정다운 오누이
입력2005-08-18 14:08:00


이번주 코스피는 외국인 투자자의 조 단위 매도 행렬에 주중 한때 4000 선 아래로 내렸다. 12월 15일(종가 기준) 4090.59로 출발한 코스피는 18일 3994.51로 내렸다가 19일 4020.55로 반등 마감했다.
이슬아 기자

윤채원 기자

이일우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김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