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장의 귀환
애덤 스미스, 카를 마르크스, 존 메이너드 케인스. 그들이 살아 있다면 현재의 세계 경제위기를 어떻게 볼까.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는 자본주의는 구세주를 원한다. 경제학 거장들에게 미래의 길을 묻는다. 마크 스쿠젠 지음/ 박수철 옮김/ 바다출판사 펴냄/ 372쪽/ 1만8000원
● 환재 박규수 연구
연암 박지원의 손자인 박규수는 개화파의 사상적 스승이었다. 그는 18세기와 20세기를 잇는 징검다리였다. 또 우리 근대사의 향방을 가른 중대 사건에서 활약한 정치가로 복식에서 천문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학술 저작을 펴낸 학자였다. 김명호 지음/ 창비 펴냄/ 792쪽/ 3만8000원
● 이스트 사이드의 남자 1, 2
19세기 말 뉴욕의 귀퉁이에서는 도시 빈민으로 전락한 이민자들이 구차한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암흑가 갱들은 새로운 먹잇감을 찾고 여기에 빈민가 소년이 걸려든다. 이어 예상치 못한 사건이 이어진다. 칼렙 카 지음/ 이은정 옮김/ 노블마인 펴냄/ 1권 368쪽, 2권 360쪽/ 각 권 1만원
● 강대국의 비밀
유럽을 점령했던 로마는 존속 기간의 절반 이상을 전쟁으로 지냈다. 군대를 잘 유지, 보수했기 때문에 강대국이 될 수 있었다. 로마군은 단점이 드러나면 곧바로 개선했고, 적의 무기가 강하면 그것을 받아들였다. 로마제국의 병사들을 만난다. 배은숙 지음/ 글항아리 펴냄/ 488쪽/ 1만9800원
● 펭귄의 실종
아파트에 살고 있는 미샤의 딸 소냐는 보모 니나에게 돌아가려 하지만, 니나는 이미 다른 남자와 살고 있다. 페오파니야 병원에서 심장을 치료받았던 펭귄 미샤도 사라지는데…. 블랙유머가 넘치는 소설. 안드레이 쿠르코프 지음/ 양민종 옮김/ 솔 펴냄/ 664쪽/ 1만5000원
● 헤이안 일본
일본의 헤이안 시대는 귀족문화의 원류라고 불릴 만큼 문화, 정치, 종교에서 많은 족적을 남겼다. 현대 일본의 고급문화는 헤이안 시대에 뿌리를 두고 있다. 물질숭배와 자유로운 연애가 충만했던 헤이안으로 떠나는 여행. 모로 미야 지음/ 노만수 옮김/ 일빛 펴냄/ 384쪽/ 1만7000원
● 인간조종법
인간은 살아가면서 다른 이의 말에 반응하고 끊임없이 선택한다. 이러한 행위에는 필연적으로 그 원인이 존재한다. 인간이 구사할 수 있는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조종 기법에 대해 말한다. 로베르 뱅상 줄·장 레옹 보부아 지음/ 임희근 옮김/ 궁리 펴냄/ 376쪽/ 1만5000원
● 헤티, 월스트리트의 마녀
헤티는 복리의 마법사로 역사상 최고의 부를 이룬 여성이다. 여자에게 투표권이 없던 시절 그는 수많은 관습과 금기에 맞서 싸웠다. ‘수전노’ 멍에를 쓴 한 여성 자본가가 대공황을 어떻게 헤쳐나왔는지 알려준다. 찰스 슬랙 지음/ 권혁정 옮김/ 나무이야기 펴냄/ 368쪽/ 2만원
● 아마폴라의 유혹
산티아고 가는 길은 중세 때부터 시작된 성지순례 길이다. 지금은 전 세계 도보여행자들이 1년 내내 찾아온다. 화가인 저자가 1000km에 가까운 길을 걸으며 봄 풍경을 스케치한다. 붉디붉은 아마폴라꽃들이 그를 꼬드겼다고 말한다. 남궁문 지음/ 시디안 펴냄/ 384쪽/ 2만원
● MUST LOUVRE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는 수천 점의 회화가 걸려 있고, 수만 점의 조각이 있다.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 로코코까지 걸작들의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건축과 장식예술만이 아니라, 회화를 지배하는 상상력이 이어지는 루브르는 살아 있다. 정장진 지음/ 레 바캉스 펴냄/ 128쪽/ 1만원
● 경제적 세계화와 빈곤문제, 그리고 국가
무엇을 위해 경제발전을 해야 하는가. 물질적 궁핍에서 벗어날 수 있고 풍요로운 삶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제발전에는 일부 계층의 희생이 따른다. 빈곤문제 해소를 위한 사회정책과 국제협력 방안 등을 제시한다. 김준현 지음/ 집문당 펴냄/ 356쪽/ 1만3500원
● 열정은 詩보다 아름답다
위대한 경영자는 위기가 오기 전에 대비를 한다. 또 준비된 리더는 확고한 철학과 정신으로 무장돼 있다. 국내 경영 리더 50인의 말 한마디에는 그들의 삶과 비즈니스 귀감이 담겼다. 경영철학에는 시보다 더한 감동이 있다. 이임광 엮음/ 생각의지도 펴냄/ 220쪽/ 1만원
애덤 스미스, 카를 마르크스, 존 메이너드 케인스. 그들이 살아 있다면 현재의 세계 경제위기를 어떻게 볼까. 날개 없이 추락하고 있는 자본주의는 구세주를 원한다. 경제학 거장들에게 미래의 길을 묻는다. 마크 스쿠젠 지음/ 박수철 옮김/ 바다출판사 펴냄/ 372쪽/ 1만8000원
● 환재 박규수 연구
연암 박지원의 손자인 박규수는 개화파의 사상적 스승이었다. 그는 18세기와 20세기를 잇는 징검다리였다. 또 우리 근대사의 향방을 가른 중대 사건에서 활약한 정치가로 복식에서 천문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학술 저작을 펴낸 학자였다. 김명호 지음/ 창비 펴냄/ 792쪽/ 3만8000원
● 이스트 사이드의 남자 1, 2
19세기 말 뉴욕의 귀퉁이에서는 도시 빈민으로 전락한 이민자들이 구차한 삶을 이어가고 있었다. 암흑가 갱들은 새로운 먹잇감을 찾고 여기에 빈민가 소년이 걸려든다. 이어 예상치 못한 사건이 이어진다. 칼렙 카 지음/ 이은정 옮김/ 노블마인 펴냄/ 1권 368쪽, 2권 360쪽/ 각 권 1만원
● 강대국의 비밀
유럽을 점령했던 로마는 존속 기간의 절반 이상을 전쟁으로 지냈다. 군대를 잘 유지, 보수했기 때문에 강대국이 될 수 있었다. 로마군은 단점이 드러나면 곧바로 개선했고, 적의 무기가 강하면 그것을 받아들였다. 로마제국의 병사들을 만난다. 배은숙 지음/ 글항아리 펴냄/ 488쪽/ 1만9800원
● 펭귄의 실종
아파트에 살고 있는 미샤의 딸 소냐는 보모 니나에게 돌아가려 하지만, 니나는 이미 다른 남자와 살고 있다. 페오파니야 병원에서 심장을 치료받았던 펭귄 미샤도 사라지는데…. 블랙유머가 넘치는 소설. 안드레이 쿠르코프 지음/ 양민종 옮김/ 솔 펴냄/ 664쪽/ 1만5000원
● 헤이안 일본
일본의 헤이안 시대는 귀족문화의 원류라고 불릴 만큼 문화, 정치, 종교에서 많은 족적을 남겼다. 현대 일본의 고급문화는 헤이안 시대에 뿌리를 두고 있다. 물질숭배와 자유로운 연애가 충만했던 헤이안으로 떠나는 여행. 모로 미야 지음/ 노만수 옮김/ 일빛 펴냄/ 384쪽/ 1만7000원
● 인간조종법
인간은 살아가면서 다른 이의 말에 반응하고 끊임없이 선택한다. 이러한 행위에는 필연적으로 그 원인이 존재한다. 인간이 구사할 수 있는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조종 기법에 대해 말한다. 로베르 뱅상 줄·장 레옹 보부아 지음/ 임희근 옮김/ 궁리 펴냄/ 376쪽/ 1만5000원
● 헤티, 월스트리트의 마녀
헤티는 복리의 마법사로 역사상 최고의 부를 이룬 여성이다. 여자에게 투표권이 없던 시절 그는 수많은 관습과 금기에 맞서 싸웠다. ‘수전노’ 멍에를 쓴 한 여성 자본가가 대공황을 어떻게 헤쳐나왔는지 알려준다. 찰스 슬랙 지음/ 권혁정 옮김/ 나무이야기 펴냄/ 368쪽/ 2만원
● 아마폴라의 유혹
산티아고 가는 길은 중세 때부터 시작된 성지순례 길이다. 지금은 전 세계 도보여행자들이 1년 내내 찾아온다. 화가인 저자가 1000km에 가까운 길을 걸으며 봄 풍경을 스케치한다. 붉디붉은 아마폴라꽃들이 그를 꼬드겼다고 말한다. 남궁문 지음/ 시디안 펴냄/ 384쪽/ 2만원
● MUST LOUVRE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는 수천 점의 회화가 걸려 있고, 수만 점의 조각이 있다.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 로코코까지 걸작들의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건축과 장식예술만이 아니라, 회화를 지배하는 상상력이 이어지는 루브르는 살아 있다. 정장진 지음/ 레 바캉스 펴냄/ 128쪽/ 1만원
● 경제적 세계화와 빈곤문제, 그리고 국가
무엇을 위해 경제발전을 해야 하는가. 물질적 궁핍에서 벗어날 수 있고 풍요로운 삶을 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제발전에는 일부 계층의 희생이 따른다. 빈곤문제 해소를 위한 사회정책과 국제협력 방안 등을 제시한다. 김준현 지음/ 집문당 펴냄/ 356쪽/ 1만3500원
● 열정은 詩보다 아름답다
위대한 경영자는 위기가 오기 전에 대비를 한다. 또 준비된 리더는 확고한 철학과 정신으로 무장돼 있다. 국내 경영 리더 50인의 말 한마디에는 그들의 삶과 비즈니스 귀감이 담겼다. 경영철학에는 시보다 더한 감동이 있다. 이임광 엮음/ 생각의지도 펴냄/ 220쪽/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