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메일을 쓰는 일 때문에 처음엔 고민이 많았으나 이제 차츰 방법을 터득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항상 쓰는 표현을 덩어리로 습득해놓은 뒤 필요할 때 써먹는 게 요령이다. 행사를 공지하면서 ‘이날을 꼭 기억해야 한다’고 할 때는 Save the date가 가장 보편적이다. ‘달력에 잘 표시해둬라’는 의미를 담으려면 Please mark your calendar for this exciting event!라고 하면 된다.
“궁금한 게 있으면 뭐든지 물어봐라”라는 말은 자주 들을 수 있긴 하나, 다분히 형식적인 말이란 점도 기억해두자. If you have any questions about BCG, please don’t hesitate to reach out to me at any point(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언제 어느 때든 주저 말고 제게 연락주세요). 위의 문장에서 reach out to는 contact로 바꿔 쓰기도 한다.
실수로 잘못 전달한 말이 있을 때 수정하려면 I apologize for the mistake, but~(실수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데~)나 My apologies for the mistake라고 한 자락 깔아놓은 다음, Thank you for your understanding(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라고 마무리하면 된다.
첨부파일을 참조해달라는 말이 하고 싶을 때는 Please find(혹은 see) attached information for the upcoming mid-term exam(다가올 중간고사에 대한 정보는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세요) 식으로 표현한다.
e메일 첫 부분에 안부인사 한 줄 정도를 넣고 싶을 때는 I hope you are all doing well(모든 일을 잘 해내고 있기를 바래)이 무난하다. 짧게 쓰려면 Hope all is well을 사용한다. 끝마침 인사로는 지인끼리는 Best, 격식을 좀 갖추려면 Best regards, 정감 어린 뉘앙스를 반영하려면 Warm regards나 Cordially/Warmly가 빈번하게 쓰이며, 편한 사이에서는 그냥 Thanks라고도 많이 쓴다. 친한 남자친구들 사이에서 장난기를 약간 섞어 쓰려면 Many thanks, man! 식으로 써준다.
본문에서 “~해야 한다는 점을 꼭 알아두세요”라는 말을 하고 싶을 때는 Please be aware that you must register in advance for this corporate event(그 기업설명회에 참석하려면 반드시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라)라는 형태의 구문을 즐겨 사용한다. be aware는 be advised나 note, make sure로 바꿔 써도 좋다.
행사를 두 번째로 고지할 때는 This is a friendly reminder for our club’s kickoff meeting at 6pm tomorrow(내일 오후 6시에 우리 동아리의 첫 번째 모임이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식의 표현이 거의 관용적으로 쓰인다. 시간이 정확히 정해지지 않은 모임을 고지할 때는 시간이나 날짜를 쓰는 난에 ‘TBD’라고 적는다. ‘곧 결정될 것(To be determined)’이란 의미다.
“궁금한 게 있으면 뭐든지 물어봐라”라는 말은 자주 들을 수 있긴 하나, 다분히 형식적인 말이란 점도 기억해두자. If you have any questions about BCG, please don’t hesitate to reach out to me at any point(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대해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언제 어느 때든 주저 말고 제게 연락주세요). 위의 문장에서 reach out to는 contact로 바꿔 쓰기도 한다.
실수로 잘못 전달한 말이 있을 때 수정하려면 I apologize for the mistake, but~(실수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런데~)나 My apologies for the mistake라고 한 자락 깔아놓은 다음, Thank you for your understanding(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라고 마무리하면 된다.
첨부파일을 참조해달라는 말이 하고 싶을 때는 Please find(혹은 see) attached information for the upcoming mid-term exam(다가올 중간고사에 대한 정보는 첨부파일을 확인해주세요) 식으로 표현한다.
e메일 첫 부분에 안부인사 한 줄 정도를 넣고 싶을 때는 I hope you are all doing well(모든 일을 잘 해내고 있기를 바래)이 무난하다. 짧게 쓰려면 Hope all is well을 사용한다. 끝마침 인사로는 지인끼리는 Best, 격식을 좀 갖추려면 Best regards, 정감 어린 뉘앙스를 반영하려면 Warm regards나 Cordially/Warmly가 빈번하게 쓰이며, 편한 사이에서는 그냥 Thanks라고도 많이 쓴다. 친한 남자친구들 사이에서 장난기를 약간 섞어 쓰려면 Many thanks, man! 식으로 써준다.
본문에서 “~해야 한다는 점을 꼭 알아두세요”라는 말을 하고 싶을 때는 Please be aware that you must register in advance for this corporate event(그 기업설명회에 참석하려면 반드시 사전 등록을 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해라)라는 형태의 구문을 즐겨 사용한다. be aware는 be advised나 note, make sure로 바꿔 써도 좋다.
행사를 두 번째로 고지할 때는 This is a friendly reminder for our club’s kickoff meeting at 6pm tomorrow(내일 오후 6시에 우리 동아리의 첫 번째 모임이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식의 표현이 거의 관용적으로 쓰인다. 시간이 정확히 정해지지 않은 모임을 고지할 때는 시간이나 날짜를 쓰는 난에 ‘TBD’라고 적는다. ‘곧 결정될 것(To be determined)’이란 의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