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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4_ 신개념 탈모증 치료제 ‘스칼프메드’ 떴다!

PART 4_ 신개념 탈모증 치료제 ‘스칼프메드’ 떴다!

PART 4_ 신개념 탈모증 치료제 ‘스칼프메드’ 떴다!
CJ㈜ 제약사업본부(본부장 손경오)가 2006년 11월 출시한 ‘스칼프메드(Scalp Med)’는 미국 MHL(Modern Health Labs.)사가 개발한 새로운 개념의 탈모증 치료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탈모치료 성분인 미녹시딜에 보조성분을 첨가해 탈모증, 특히 남성형 탈모증 치료를 위해 내놓은 야심작이다. ‘스칼프(Scalp)’는 두피, ‘메드(Med)’는 의약품을 뜻한다.

스칼프메드 개발을 주도한 미국 네바다 헤어·스칼프 연구소의 셰인 말렉 소장은 이 제품의 개발 경위를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탈모로 고통받는 현대인에게 좀더 쉽고 효과적인 치료법이 무엇일까 고민했다. 물론 미녹시딜의 발모 재생 효과는 오랫동안 검증돼왔다.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더 많은 탈모 환자들에게 빠른 효과를 나타내면서 부작용까지 줄일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연구했다. 스칼프메드는 여러 가지 성분에 대한 시도와 미세 조정을 거친 뒤 탄생한 결과물이다.”

현재 미국에서 판매 중인 스칼프메드 제품은 2개월 사용 분량 한 세트가 160달러(약 15만원)에 팔린다. 월평균 판매액이 900만 달러에 이를 만큼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에서는 CJ㈜가 MHL사와 기술제휴에 관한 독점계약을 맺고 CJ 수원공장에서 자체 생산해 판매한다. 미녹시딜과 보조성분을 각각의 병에 따로 포장해 소비자가 구입한 뒤 혼합하도록 한 미국 제품과 달리, CJ㈜의 스칼프메드는 모든 성분을 미리 혼합해 소비자의 편리를 도모했다. 이러한 혼합기술은 되레 미국 측에서 도입을 고려할 만큼 CJ㈜의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주성분 미녹시딜 외에도 보조성분 다수 함유

PART 4_ 신개념 탈모증 치료제 ‘스칼프메드’ 떴다!

스칼프메드 제품.

스칼프메드의 주성분은 FDA가 모발 성장용으로 승인한 탈모치료 성분인 미녹시딜이다. 그러나 이에 그치지 않고 두피 모세혈관의 혈액순환과 영양공급을 개선해 탈모를 늦추는 미녹시딜의 효과를 더욱 촉진하는 조력물질로 보조성분들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면 용해제인 글리세린, 계면활성제 폴리소르베이트80, 보습제 덱스판테놀, 산화방지제 팔미틴산레티놀, 점도조절제 식물성 스테롤 등이 그것이다. 보조성분을 첨가한 까닭은 탈모치료 성분의 두피 내 침투를 도와 치료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스칼프메드의 사용법은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 번 1mℓ씩 탈모 부위 두피에 스프레이나 스포이드를 이용해 바르면 된다. 한 세트에 90mℓ용량의 용기가 2개 들어 있으므로 총 180mℓ, 즉 3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CJ㈜ 마케팅 담당 김형선 차장은 “스칼프메드의 용량은 모발이 다시 날 때까지 지속적으로 약물을 사용함으로써 탈모치료 효과를 거둘 수 있게 설계된 것”이라고 밝힌다.

스칼프메드는 남성 탈모환자는 물론, 남성형 탈모증으로 고통을 겪는 여성 환자에게도 적합한 제품이다. 의사의 처방 없이 살 수 있는 일반 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남성형 탈모증에 적합한 스칼프메드만의 특장점

스칼프메드는 일반 샴푸나 비누류와는 다른 탈모증 치료제다. 즉 의약품이다. 따라서 시판되고 있는 다른 탈모 관련 제품처럼 두피를 자극하거나 가려움증, 건조함 등의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 오히려 함유된 보조성분이 두피에 보습효과를 더해준다. 일부 사례에서 성적 부작용을 유발한 프로페시아와 달리, 스칼프메드는 성적 부작용이 거의 없다.

▼ 스칼프메드에 첨가된 주요 보조성분의 기능
글리세린
공기 중의 수분을 끌어당겨 피부에 공급하는 효과를 지닌 보습제. 박테리아의 침입을 막고 피부 표면을 부드럽게 한다. 피부와 두피의 점막 보호 효과가 있다.
폴리소르베이트80
두피에 약물이 잘 침투되도록 노폐물을 제거한다. 즉 두피 표피층에 대한 스케일링 효과를 낸다. 물과 기름을 섞어주는 유화제.
팔미틴산레티놀
비타민 A1의 화학명으로 ‘순수 비타민A’라고도 한다. 피부에 작용해 주름을 줄이고 탄력은 높여준다. 모발 성장의 기초단위인 단백질 복제 과정에도 도움을 준다. 레티놀과 미녹시딜을 같이 처방할 경우 발모촉진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덱스판테놀
판테놀은 비타민B5로도 알려진 판토텐산의 알코올성 형태다. 살아 있는 세포에서 판테놀은 판토텐산으로 전환되고 코엔자임(보조효소) A 화합물의 주요 부분이 되는데, 이 코엔자임A는 세포 대사에 중요한 물질이다. 판테놀은 모낭에 잘 결합하고 공기 중의 습기를 끌어당기는 성질이 있어 샴푸와 린스의 보습제로도 쓰인다. 판테놀은 거칠어진 모발을 부드럽고 윤기 있게 해준다.
식물성 스테롤
식물에서 유도된 영양분으로 DHT를 차단한다.


스칼프메드 Q&A



PART 4_ 신개념 탈모증 치료제 ‘스칼프메드’ 떴다!
모든 탈모 환자에게 효과가 있나?


제품을 사용한 결과는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난다. 따라서 모두에게 효과가 나타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3개월 정도 꾸준히 하루에 두 번 1mℓ씩 사용하면 대부분 효과를 볼 수 있다.

여성용과 남성용의 차이는?

남성용은 미녹시딜 성분이 5%, 여성용은 2% 들어 있다. 남성이 여성용을 사용해도 문제는 없지만, 기대하는 만큼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반대로 여성이 남성용을 사용하면 원치 않는 부위에 모발이 자랄 수 있다. 여성은 반드시 2%만 사용해야 한다.

사용법과 사용량은?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 번 1mℓ씩 사용한다. 스프레이를 사용할 때는 1회 분무 시 0.17mℓ가 나오므로 6회 뿌린다. 스포이드는 표시된 눈금에 따라 사용하면 된다.

임산부나 수유부, 어린아이도 사용할 수 있나?

어린아이에겐 남성형 탈모증이 없으므로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임산부나 수유부도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았으므로 사용하지 않는다.

제품을 얼마 동안 사용해야 하나?

환자가 원하는 기간 만큼 사용하면 된다. 하지만 모발이 성장하고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계속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다시 탈모가 시작된다.

모발이 자라고 굵어지는 데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나?

사람마다 다르다. 그러나 사용 시험기간(90일)간 꾸준히 정량대로 사용하면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느낄 것이다. 이전 머리카락이 더 굵고 건강해질 뿐만 아니라, 머리카락이 더는 빠지지 않을 것이다. 많은 경우 머리카락이 새로 난다.

스칼프메드 사용 중 파마나 염색을 해도 되나?

스칼프메드는 파마나 염색약에 포함된 화학성분 등에 영향을 받지는 않는다. 그러나 파마나 염색은 모발을 손상하고 약하게 하므로 자주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모든 유형의 모발에 사용해도 안전한가?

그렇다. 광범위한 임상시험과 연구를 통해 모든 유형의 모발에 안전하고 효과적임이 입증됐다.

| 스칼프메드 관련 상담·문의`=`스칼프메드 홈페이지(www.scalpmed.co.kr),

080-801-0978 |




주간동아 588호 (p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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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68호

2022.12.09

올 최고의 명언 ‘중꺾마’ 만든 문대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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