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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캘린더|20050817~0823

신어볼까, 육심원 外

신어볼까, 육심원 外

신어볼까, 육심원 外
도도하거나 순진하고, 유연한 듯하면서 꺾이지 않는 고집, 무심한 척하면서도 예쁜 척하는 눈빛, 우아하고 순수한 콧날, 푼수 같기도 한 새침한 미소. 작가 육심원은 이 복잡하고 다기다변하는 여자의 마음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장지 위에 선명한 분채로 동양화의 번지기 기법을 쓰지 않았다면 그 오묘한 세계를 이렇게 풍요롭게 표현하진 못했을 듯하다. 2004년 ‘여자를 그리는 작가’로 화제가 됐던 육심원의 네 번째 개인전이 갤러리AM에서 9월30일까지 열린다. 02-733-4455.

지나그램 vol.1

버클리대학과 뉴욕대학을 나와 직접 작곡과 노래를 하는 지나의 데뷔 앨범. 재즈, 힙합, R&B가 자연스럽게 조화를 이루고 흑인 보컬리스트와 래퍼의 힘 있는 사운드가 꽉 찬 느낌을 준다. 특히 5번 트랙은 지나가 가장 자신 있게 소개하는 곡으로, 김민기의 ‘봉우리’를 모티브로 다양한 요소를 섞는 실험을 시도했다. 윤상, 도시오 다나카, 브라이언 엘리스 등 다국적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

셜리 발렌타인

‘6명의 여배우 시리즈’ 세 번째로 손숙의 모노드라마 ‘셜리 발렌타인’(원작 윌리 러셀)이 공연된다. 전 세계에서 성공을 거둔 ‘셜리 발렌타인’은 그리스 여행을 통해 새로운 삶을 꿈꾸게 되는 중년 여성의 이야기로 손숙은 꼭 11년 만에 다시 같은 무대에 도전하게 된다. 손숙은 “셜리 발렌타인은 스스로의 힘으로 자신의 존엄성을 찾는 우리의 자화상”이라고 말한다. 9월11일까지, 우림청담씨어터, 1588-7890.



주간동아 2005.08.23 499호 (p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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