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가란 무엇인가
베레나 크리거 지음/ 휴머니스트/ 376쪽/ 1만8000원
고대 그리스 시대에 화가와 조각가는 수공업 기술자 정도로 인식됐다. 예술 활동이 지적인 것으로 통하기 시작한 것은 르네상스 시대부터. 이후 이어져온 예술가 개념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내가 만일 대통령이라면
강수돌 지음/ 생각의나무/ 287쪽/ 1만3000원
고려대 강수돌 교수가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이라는 가정 아래 자신이 생각하는 정책을 하나둘 풀어놓았다. 저자는 2005년부터 올 6월까지 5년간 조치원 신안1리 마을 이장으로 활동했다. 그 경험을 토대로 현장 행정, 미디어법, 비정규직 제도 등 현실 정치에 대한 해법을 고민한다.
런던 일러스트 수업
박상희ㆍ이지선 지음/ 아트북스/ 432쪽/ 1만8000원
영국 킹스턴 대학에서 공부한 단행본 표지 일러스트레이터와 그림책 작가가 의기투합해 런던 유학기를 냈다. 서른이 넘은 나이에 떠난 유학생활의 어려움, 영국 일러스트레이션 교육 과정 등 두 저자가 일러스트레이터로 성장하는 과정을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엮었다.
비둘기 재앙
루이스 어드리크 지음/ 문학동네/ 504쪽/ 1만4500원
인디언의 역사를 그린 장편소설. 백인 일가족을 살해한 뒤 교수형을 당한 인디언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디언 문화와 역사를 깊이 있게 다뤘다. 수대에 걸친 다양한 인물의 사연이 펼쳐진다. 인디언을 소재로 한 시와 소설을 꾸준히 발표한 작가의 대표작이다.
달링짐
크리스티안 뫼르크 지음/ 은행나무/ 432쪽/ 1만3000원
덴마크 작가의 로맨틱 스릴러 소설. ‘나쁜 남자’에게 매료돼 파멸에 이르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광기와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자본의 전략
천즈우 지음/ 에쎄/ 520쪽/ 2만3000원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양대 축인 미국과 중국의 경제 현실을 살폈다. 두 나라 주식시장과 금융시장 현실 및 형성 과정을 상세하게 적었다. 세계적 경제학자인 천즈우 예일대학 종신교수가 중국인의 눈으로 본 세계 금융을 담았다.
음악 레슨
빅터 우튼 지음/ 환타웍스/ 352쪽/ 1만3000원
그래미상을 다섯 번 수상한 음악계 아이콘이자 전설적 베이시스트인 빅터 우튼의 에세이. 멋진 인생을 꿈꾸는 젊은 음악가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음악의 힘, 음악적 삶 등에 대한 단상을 소설 형식으로 풀어냈다. 가수이자 작곡가인 윤상과 그의 아내 배우 심혜진이 공동 번역했다.
해방촌 고양이
황인숙 지음/ 이숲/ 252쪽/ 1만2000원
‘고양이 시인’ 황인숙은 고양이와 더불어 남산 아래 ‘해방촌’에 산다. 고양이를 기르는 것도 모자라 길고양이까지 챙긴다.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사는 내 조붓한 집의 공기는 질소와 산소 말고도 ‘고양이털’이라는 주성분을 지녔다.”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는 시인의 일상 이야기.
언데드 백과사전
밥 커랜 지음 / 책세상/ 475쪽/ 1만5000원
뱀파이어, 늑대인간, 좀비…. 공포물과 판타지,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문학과 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영원히 죽지 않는 ‘언데드(Undead)’의 모든 것을 다뤘다. 유럽과 아메리카, 중동의 사막과 일본의 산골 등 세계의 죽지 않는 괴물들을 살폈다.
나는 인도에서 붓다를 만났다
차창룡 지음/ 북하우스/ 301쪽/ 1만5000원
지난 3월 출가한 차창룡 시인이 머리 깎기 전 마지막으로 탈고한 불교 신화 기행문. 붓다의 고향 룸비니와 카필라바스투, 깨달음의 땅 보드가야, 최초의 설법지 사르나트, 법화경의 설법지 라지기르, 하늘로 통한 도시 상카샤 등을 답사하며 붓다의 가르침을 되새긴다.
베레나 크리거 지음/ 휴머니스트/ 376쪽/ 1만8000원
고대 그리스 시대에 화가와 조각가는 수공업 기술자 정도로 인식됐다. 예술 활동이 지적인 것으로 통하기 시작한 것은 르네상스 시대부터. 이후 이어져온 예술가 개념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내가 만일 대통령이라면
강수돌 지음/ 생각의나무/ 287쪽/ 1만3000원
고려대 강수돌 교수가 ‘내가 대통령이 된다면’이라는 가정 아래 자신이 생각하는 정책을 하나둘 풀어놓았다. 저자는 2005년부터 올 6월까지 5년간 조치원 신안1리 마을 이장으로 활동했다. 그 경험을 토대로 현장 행정, 미디어법, 비정규직 제도 등 현실 정치에 대한 해법을 고민한다.
런던 일러스트 수업
박상희ㆍ이지선 지음/ 아트북스/ 432쪽/ 1만8000원
영국 킹스턴 대학에서 공부한 단행본 표지 일러스트레이터와 그림책 작가가 의기투합해 런던 유학기를 냈다. 서른이 넘은 나이에 떠난 유학생활의 어려움, 영국 일러스트레이션 교육 과정 등 두 저자가 일러스트레이터로 성장하는 과정을 직접 그린 그림과 함께 엮었다.
비둘기 재앙
루이스 어드리크 지음/ 문학동네/ 504쪽/ 1만4500원
인디언의 역사를 그린 장편소설. 백인 일가족을 살해한 뒤 교수형을 당한 인디언 이야기를 중심으로 인디언 문화와 역사를 깊이 있게 다뤘다. 수대에 걸친 다양한 인물의 사연이 펼쳐진다. 인디언을 소재로 한 시와 소설을 꾸준히 발표한 작가의 대표작이다.
달링짐
크리스티안 뫼르크 지음/ 은행나무/ 432쪽/ 1만3000원
덴마크 작가의 로맨틱 스릴러 소설. ‘나쁜 남자’에게 매료돼 파멸에 이르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광기와 사랑 이야기가 펼쳐진다.
자본의 전략
천즈우 지음/ 에쎄/ 520쪽/ 2만3000원
세계 경제를 주도하는 양대 축인 미국과 중국의 경제 현실을 살폈다. 두 나라 주식시장과 금융시장 현실 및 형성 과정을 상세하게 적었다. 세계적 경제학자인 천즈우 예일대학 종신교수가 중국인의 눈으로 본 세계 금융을 담았다.
음악 레슨
빅터 우튼 지음/ 환타웍스/ 352쪽/ 1만3000원
그래미상을 다섯 번 수상한 음악계 아이콘이자 전설적 베이시스트인 빅터 우튼의 에세이. 멋진 인생을 꿈꾸는 젊은 음악가의 고군분투기가 펼쳐진다. 음악의 힘, 음악적 삶 등에 대한 단상을 소설 형식으로 풀어냈다. 가수이자 작곡가인 윤상과 그의 아내 배우 심혜진이 공동 번역했다.
해방촌 고양이
황인숙 지음/ 이숲/ 252쪽/ 1만2000원
‘고양이 시인’ 황인숙은 고양이와 더불어 남산 아래 ‘해방촌’에 산다. 고양이를 기르는 것도 모자라 길고양이까지 챙긴다. “고양이 세 마리와 함께 사는 내 조붓한 집의 공기는 질소와 산소 말고도 ‘고양이털’이라는 주성분을 지녔다.”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는 시인의 일상 이야기.
언데드 백과사전
밥 커랜 지음 / 책세상/ 475쪽/ 1만5000원
뱀파이어, 늑대인간, 좀비…. 공포물과 판타지,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문학과 영화에 단골로 등장하는, 영원히 죽지 않는 ‘언데드(Undead)’의 모든 것을 다뤘다. 유럽과 아메리카, 중동의 사막과 일본의 산골 등 세계의 죽지 않는 괴물들을 살폈다.
나는 인도에서 붓다를 만났다
차창룡 지음/ 북하우스/ 301쪽/ 1만5000원
지난 3월 출가한 차창룡 시인이 머리 깎기 전 마지막으로 탈고한 불교 신화 기행문. 붓다의 고향 룸비니와 카필라바스투, 깨달음의 땅 보드가야, 최초의 설법지 사르나트, 법화경의 설법지 라지기르, 하늘로 통한 도시 상카샤 등을 답사하며 붓다의 가르침을 되새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