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박영석 대장이 이끄는 ‘2010 대한민국 희망원정대’는 전남 여수를 출발해 남원, 전주, 천안, 수원을 거쳐 서울광장 도착까지 15박16일간 총 401㎞를 걷는다. 충남 연기군 전의면을 지나는 희망원정대.
일상의 짜증, 몰려오는 스트레스에
흔들리는 마음 둘 곳 없다면
어디든 좋습니다.
걸어보세요.
주저앉고 싶을 때 오히려 걸어야 합니다.
이제 불끈 주먹을 쥐고
힘차게 한 발, 한 발 내디디세요.
비로소 우리는 희망이란 놈을 만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