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3일 오후, 태안을 뒤덮었던 기름이 서울로 올라왔다. 막막해진 생계, 3명의 신병비관 자살, 기름에 범벅 된 채 폐사한 어패류들…. 성난 태안군민들의 함성은 서울역을 넘어 중구 태평로 삼성본관까지 넘나들었다. 기름 냄새가 진동하고 분노가 하늘을 찌른 이날, 사고 당사자인 삼성중공업은 부랴부랴 사과문을 내고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삼성의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다.
“우릴 다 죽일래?” 태안의 분노와 절규
입력2008-01-30 10:22:00

“소위 말하는 ‘천장 뚫고 달나라 가는 주식’은 없다. 올해 SK하이닉스는 영업이익이 150조 원, 삼성전자는 200조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그렇다면 내년에도 두 회사가 올해보다 더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할 수 있을까. 만약 …
이한경 기자

문영훈 기자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송화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