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기후변화회의
12월3~14일 유엔 주최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3차 기후변화협약(UNFCCC) 회의. 180개국 정부 대표와 비정부기구(NGO)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해 2012년 만료되는 교토의정서 이후의 국제 환경보호질서 구축 문제를 논의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의무화 여부, 개발에 따른 산림 훼손 방지, 온난화 피해국에 대한 원조 문제를 다뤘다. 미국의 비협조로 절름발이 신세가 된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포스트 교토의정서’ 논의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그린북
국내외 경기흐름을 분석한 재정경제부의 경제동향 보고서. 미국의 경제동향 보고서 ‘베이지북(Beige Book)’처럼 표지 색상에서 명칭을 따왔다. 2005년 3월 처음 발행된 뒤 매월 한 번씩 나오는데, 민간소비·설비투자·건설투자·수출입 등 지출 부문과 산업생산·서비스업 활동 등 생산 부문, 고용·금융·국제수지·물가·부동산 등 총 12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12월3~14일 유엔 주최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3차 기후변화협약(UNFCCC) 회의. 180개국 정부 대표와 비정부기구(NGO) 관계자 등 1만여 명이 참석해 2012년 만료되는 교토의정서 이후의 국제 환경보호질서 구축 문제를 논의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의무화 여부, 개발에 따른 산림 훼손 방지, 온난화 피해국에 대한 원조 문제를 다뤘다. 미국의 비협조로 절름발이 신세가 된 교토의정서를 대체할 ‘포스트 교토의정서’ 논의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다.
그린북
국내외 경기흐름을 분석한 재정경제부의 경제동향 보고서. 미국의 경제동향 보고서 ‘베이지북(Beige Book)’처럼 표지 색상에서 명칭을 따왔다. 2005년 3월 처음 발행된 뒤 매월 한 번씩 나오는데, 민간소비·설비투자·건설투자·수출입 등 지출 부문과 산업생산·서비스업 활동 등 생산 부문, 고용·금융·국제수지·물가·부동산 등 총 12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