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틀 무렵 강원 춘천시 동면 월곡리의 모내기가 끝난 논에서 한 농부가 비료를 주고 있다.
초여름 새벽 햇살이 이제 막 뿌리를 내린 볏모를 비춘다. 대지의 기운을 함초롬히 머금은 푸른 희망의 싹들도 햇살과 함께 머리를 내밀기 시작했다. 풍성한 결실을 꿈꾸는 농부의 인고와 기다림도 이제 시작이다.
비료를 흩뿌리는 농부의 손길은 귀한 자식 쓰다듬듯 정성스럽다.
땀과 정성, 올 가을 풍년 예약
사진·김성남 기자 photo7@donga.com 글·이남희 기자 irun@donga.com
입력2003-06-11 13:07:00
동틀 무렵 강원 춘천시 동면 월곡리의 모내기가 끝난 논에서 한 농부가 비료를 주고 있다.
미국 대선 이후 뉴욕증시에서 ‘트럼프 마피아 삼총사’가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페이팔 창업 멤버인 피터 틸 팰런티어테크놀로지(팰런티어) 회장,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색스 크래프트 벤처스 창업자가 도널드 …
한여진 기자
최진렬 기자
이일우 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이슬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