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개성인삼축제가 10월15일부터 이틀간 경기 파주시 임진각 광장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파주개성인삼의 효능을 밝혀줄 학술행사를 비롯해 인삼재배 과정 및 수매현장을 재현한 전시, 인삼 관련 각종 체험 행사 등으로 꾸려진다. 또 축제 참가자들은 민통선 청정 지역과 감악산에서 생산된 6년근 인삼 10여t을 시중가보다 10∼20% 싸게 살 수 있다. 파주시 장단면 일대는 6년근 재배를 위한 최적 환경을 갖추었다는 게 파주시의 설명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유화선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2005년을 ‘파주개성인삼 원년’으로 정했다”면서 “파주개성인삼의 뿌리를 확인하고, 홍보함으로써 파주시의 인삼 산업이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단인삼, 파주인삼 등으로도 불리는 파주개성인삼의 주 재배지는 민통선 북쪽의 장단면으로, 이웃한 개성 상인들이 가져다 팔면서 개성인삼으로 불리게 됐다. 이번 축제는 파주개성인삼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파주시는 파주개성인삼축제를 해마다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유화선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2005년을 ‘파주개성인삼 원년’으로 정했다”면서 “파주개성인삼의 뿌리를 확인하고, 홍보함으로써 파주시의 인삼 산업이 크게 도약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단인삼, 파주인삼 등으로도 불리는 파주개성인삼의 주 재배지는 민통선 북쪽의 장단면으로, 이웃한 개성 상인들이 가져다 팔면서 개성인삼으로 불리게 됐다. 이번 축제는 파주개성인삼의 인지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파주시는 파주개성인삼축제를 해마다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