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한가 안진홍 교수
한 교수의 벼 유전자 연구업적이 영국에서 발행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잡지 ‘네이처’에 특집기사로 소개돼 화제. 농업혁명을 통해 기아를 해결하겠다는 일념으로 연구에 몰두해온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안진흥 교수가 그 주인공. 네이처에 논문이 게재되는 것 자체만으로도 칭찬받을 일인데 연구내용이 특집기사로 다뤄진 것은 학자로서 더없는 영광이라고. 안교수가 생산한 ‘벼 돌연변이’ 집단은 규모와 특성 면에서 세계에서 유일한 것. 농업혁명 토대를 완성해 노벨상에 도전하겠다는 게 안교수의 각오.
▼ 하한가 김진우 선수
기아 타이거즈의 2년차 투수 김진우가 폭행사건에 연루, 구단의 징계를 받는 등 구설수. 스무 살 혈기왕성한 선수가 술 마시고 싸울 수도 있다지만 처음에는 직접 싸움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다가 경찰조사에서 주먹을 휘두르고 발로 짓밟은 사실을 뒤늦게 시인해 할 말이 없게 됐다. ‘제2의 선동열’로 평가받는 김진우는 “정말 부끄럽고 잘못했다”고 때늦은 반성을 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폭력을 휘두를 때 투수의 생명인 손을 다쳐 공까지 제대로 던질 수 없다니 엎친 데 덮친 격.
한 교수의 벼 유전자 연구업적이 영국에서 발행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잡지 ‘네이처’에 특집기사로 소개돼 화제. 농업혁명을 통해 기아를 해결하겠다는 일념으로 연구에 몰두해온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안진흥 교수가 그 주인공. 네이처에 논문이 게재되는 것 자체만으로도 칭찬받을 일인데 연구내용이 특집기사로 다뤄진 것은 학자로서 더없는 영광이라고. 안교수가 생산한 ‘벼 돌연변이’ 집단은 규모와 특성 면에서 세계에서 유일한 것. 농업혁명 토대를 완성해 노벨상에 도전하겠다는 게 안교수의 각오.
▼ 하한가 김진우 선수
기아 타이거즈의 2년차 투수 김진우가 폭행사건에 연루, 구단의 징계를 받는 등 구설수. 스무 살 혈기왕성한 선수가 술 마시고 싸울 수도 있다지만 처음에는 직접 싸움에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다가 경찰조사에서 주먹을 휘두르고 발로 짓밟은 사실을 뒤늦게 시인해 할 말이 없게 됐다. ‘제2의 선동열’로 평가받는 김진우는 “정말 부끄럽고 잘못했다”고 때늦은 반성을 했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 폭력을 휘두를 때 투수의 생명인 손을 다쳐 공까지 제대로 던질 수 없다니 엎친 데 덮친 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