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킬러’의 수난시대](https://dimg.donga.com/egc/CDB/WEEKLY/Article/20/04/10/28/200410280500022_1.jpg)
3월22일 일본 오키나와 현에서 열린 바둑 아시아컵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4개국이 벌이는 단체전(5명) 토너먼트로, 한국은 도요타·덴소배에 출전했던 조훈현 이창호 유창혁 이세돌 박영훈 등 타이틀을 보유한 5명의 최강 드림팀을 출전시켰다. 1회전에서 한국은 일본을 5대 0으로 완파한 데 이어 예상을 깨고 중국을 3대 2로 꺾고 결승에 올라온 대만마저 5대 0으로 가볍게 제압해 우승 상금 2000만엔을 또 챙겼다.
![‘이창호 킬러’의 수난시대](https://dimg.donga.com/egc/CDB/WEEKLY/Article/20/04/10/28/200410280500022_2.jpg)
‘이창호 킬러’의 수난시대
이창호 9단(흑) : 요다 노리모토 9단(백)
< 정용진 / 바둑평론가>
입력2004-10-28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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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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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