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자조 4강에서 자신을 밀어낸 조한승 4단과 패자조 결승에서 다시 만났다. 갓 스물의 신인왕 조한승은 이창호 왕국을 위협할 차세대 기사다. 여기서 이기면 2년 만에 다시 이창호 9단과 도전권을 놓고 맞닥뜨리는데, 관건은 문지기 격인 차세대 스타들. 천하의 이창호를 KO시키는 루이 9단이지만 ‘모 아니면 도’의 기복 심한 전력 때문에 누구에게나 넉다운되는 아킬레스건이 문제다.

이창호보다 더 무서운 저승사자
루이나이웨이 9단(흑) : 조한승 4단(백)
< 정용진 / 월간 바둑 편집장 >
입력2004-11-04 15:13:00


![[영상] “달러 수급 불균형 더 심화… <br>대비 안 하면 자신만 손해”](https://dimg.donga.com/a/570/380/95/1/ugc/CDB/WEEKLY/Article/69/52/0d/26/69520d26165ea0a0a0a.png)
“내년 원/달러 환율은 1500원까진 쉽게 가고, 1600원에 이를 가능성도 있다. ‘환율이 그렇게 오를 리 없다’ 혹은 반대로 ‘국제통화기금(IMF) 구제금융 때 보니 그 정도 환율이 되면 한국 경제 자체가 망한다’는 양극단의 생…
김우정 기자

안영배 미국 캐롤라인대 철학과 교수(풍수학 박사)

이윤현 남서울대 보건행정학과 교수(대한검역학회 회장)

미묘 대중음악평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