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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기능임플란트’, 이렇게 편할 수가!

  • 조영환 로덴치과네트워크 대표원장

‘즉시기능임플란트’, 이렇게 편할 수가!

‘즉시기능임플란트’, 이렇게 편할 수가!

즉시기능임플란트는 안전하고 편리한 데다,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물론 고령자에게도 시술이 가능하다. 임플란트 시술 모습.

최근 잇몸에 심은 즉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한 즉시기능임플란트가 등장해 화제다. 이 임플란트는 수술 후 곧바로 음식을 씹고, 말하고, 웃을 수 있게 해줄 뿐 아니라 철저한 교합학에 맞춰 시술되기 때문에 기존 임플란트보다 수명도 길다.

즉시기능임플란트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무치악(치아가 한 개도 없는 상태) 및 일부 치아까지 가능한 노벨가이드 시스템과 무치악, 부분무치악 환자 전용인 올온포 시스템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노벨가이드 시스템은 잇몸절개 수술에 따른 출혈, 수술 후 통증과 염증 및 상처가 아물기까지 기다려야 하는 기간 등 환자에게 고통과 위험 부담을 안겨주던 요소들이 자연스럽게 생략되므로 안전하고 편리하다. 이 때문에 일반적으로 임플란트 시술이 어렵다고 알려진 고혈압, 당뇨병 환자는 물론 고령자에게도 시술이 가능하다. 특히 치아가 거의 없는 환자들은 시술이 쉽게 끝나며, 한두 개 부분적으로 치아가 빠진 사람도 낱개로 시술할 수 있어 편리하다. 단, 아직은 시술 가격이 부담스러워 일반인보다는 기업 최고경영자(CEO)나 비즈니스맨, 전문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반면 무치악 환자 전용으로 사용되고 있는 올온포 시스템은 위아래 각각 4~6개의 임플란트만 심어서 즉시기능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렴하다. 올온포 시스템 시술은 크게 외과적 단계와 보철의 두 단계를 거친다. 외과수술 시 위아래 잇몸에 각각 4~6개의 임플란트를 심은 뒤 미리 제작해놓은 인공치아 보철물을 씌워 마무리하는 방법이다. 특히 시술에 사용되는 치아 보철물은 환자의 원래 교합을 그대로 복원한 것이기 때문에 시술 후 아무런 불편 없이 치아를 사용할 수 있고, 심미적이며 위생적인 유지가 가능하다.

이 두 가지 즉시기능임플란트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것이 바로 ‘교합학’이다. 지금까지 임플란트 치료는 치아를 복원하는 자체에만 관심을 두었지, 새로 해넣은 이가 구강구조나 잇몸, 잇몸뼈, 턱관절, 신경계 등 자신의 전반적인 구강학 구조와 일치하는지에 대해서는 간과돼온 것이 현실이다. 이 때문에 교합을 정확히 맞추지 않아 보철물 장착 시 치아의 앞뒤가 뜨거나 불편해 재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나타난다.



‘즉시기능임플란트’, 이렇게 편할 수가!

조영환 로덴치과네트워크 대표원장

교합학에 기반을 둔 임플란트 치료는 기본에 충실한 치료이자 10~20년 예후와 전신건강까지 고려한 치료다. 치료 비용과 시간을 줄이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간단한 충치 치료에도 교합학을 이용하면 방문 횟수를 최소화함으로써 환자의 고통을 덜어주는 것은 물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한다.

단, 즉시기능임플란트는 교합에 대한 완벽한 이해와 임상경험, 진료장비와 시스템의 3박자가 갖춰진 전문의에게 시술받아야 한다.



주간동아 2008.10.21 657호 (p76~76)

조영환 로덴치과네트워크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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