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647

2008.08.05

교육 미래 당신의 손이 결정

  • 구가인 기자 comedy9@donga.com

    입력2008-07-29 13:36:00

  • 글자크기 설정 닫기
    교육 미래 당신의 손이 결정

    7월23일 전북 교육감선거가 치러진 전주의 한 투표장 풍경.

    투표장이 ‘텅~’ 비었다. 속 빈 투표함에서는 ‘텅’ ‘텅’ 요란한 소리가 났다.

    7월23일 치러진 전북 교육감선거의 투표율은 21% 남짓. 교육에 대한 불만은 하늘을 찌를 듯한데 정작 교육감선거엔 무관심하다.

    누구는 홍보가 덜 됐다 하고, 누구는 애초에 직선제가 잘못이었다고 비난하느라 시끄럽다.

    교육은 나라의 미래라는데, 실속 없이 요란한 미래가 될까 숨이 ‘턱’ 막힌다.

    7월30일은 서울시 교육감선거날. 시민 여러분, 이번만큼은 ‘꽉’ 채워주세요.





    줌업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