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69

2005.01.18

세계의 온정 남아시아로! 外

  • 입력2005-01-13 1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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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의 온정 남아시아로!

    순식간에 약 40억 달러(약 4조원)가 지진해일 피해 지역으로 향하게 됐다. 미래를 위한 투자목적, 혹은 이미지 개선 같은 숨겨진 이유가 있다 해도 세계는 하나가 된 느낌이다.

    ● 청와대 인사검증 능력 부실

    재산은? “집 한 채 정도일 것.” 아드님은? “그건 확인 대상이 아닌데….” 국적까지 버렸다는 신임 교육부총리 아들에게서 18억원짜리 부동산이 튀어나왔다. 청와대의 부실한 인사검증 능력이 하루 이틀 이야긴가.

    ● 새해 달라지는 것?



    현금 영수증제, 소득세율 1%포인트 인하, 신용불량자 제도 폐지, 주택가격공시제도, 재건축 개발이익 환수제, 공장설립 간소화, 스팸메일 규제, 음식물쓰레기 매립 금지, 상가 및 오피스텔 후분양제 기타 등 ….

    세계의 온정 남아시아로! 外
    ● 현금 영수증 혼란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 1위는 역시 현금 영수증 제도. 그러나 홍보와 준비가 미흡해 곳곳에서 혼선이 빚어졌다. 취지는 좋은 데 문제는 준비 미흡.

    ● 또 지하철 화재

    무섭다. 대구지하철 화재 사건만 생각하면 밤잠을 설친다. 제발 지하철 내장재만이라도 불연재로 바꿔달라, 바꿔달라! 적자가 커지더라도 사람 목숨보다 더 중요할까.

    ● 코스닥 연일 돌풍~^^

    제2의 벤처 열기로 코스닥이 연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7개월 만에 400고지를 넘어선 것. 코스닥에서 발뺀 사람들은 배가 아프겠지만 투자자라면 누구랄 것 없이 기쁜 소식이다.

    ● 한국 상품들 세계시장에서 ‘떴다!’

    현대-기아차가 ‘혼다’를 제쳤다는 낭보에 이어 미국에서 열린 가전기기 전시회(CES)에서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디스플레이·휴대전화 부문에서 잇따라 혁신상을 수상했다. 기존에 강세를 보이던 반도체 및 조선 건설은 두말하면 잔소리.

    ● 주간 인물 키워드 순위

    (1) 연정훈(넘부럽다)

    (2) 한가인(너무조혼)

    (3) 주성치(희극지왕)

    (4) 이기준(추문재현)

    (5) 장하진(천재집안?)

    (6) 한채영(신판춘향)

    (7) 슈마허(기부대왕)

    (8) 이정현(일본인기)

    (9) 고두심(연기대상)

    (10)이덕화(두상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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