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69

2005.01.18

이제 시민운동가들도... 外

  • 입력2005-01-13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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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제 시민운동가들도 더 이상 능력 없고 성실히 일할 자신도 없으면서 이런저런 모임에 이름이나 팔고 다니는 일이 없어야 한다.

    1월7일 인권실천시민연대 오창익 사무국장

    앞으로 시민단체 인사들의 활동도 엄격한 모니터 대상이 될 거라며.



    ● 솔직히 북핵 위기가 점점 악화되고 있다.



    1월5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모하메드 엘바라데이 사무총장


    올해 안에 사찰단이 북한에 들어가 핵 관련 검증작업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 인생을 살아오면서 가족과 한 번도 연결시켜본 적이 없다. 장관이 되는 데 별로 관계없다고 생각되는 얘기가 나와 굉장히 부담스럽다. 능력에 대한 평가가 절하되지 않는가. 기분이 씁쓸하다.

    1월6일 장하진 신임 여성부 장관

    기자간담회에서 ‘명문 가족사’가 부각된 데 대해 어떤 느낌을 받았냐는 질문을 받고.



    ● 뭔가 벽이 느껴지곤 한다.

    1월4일 한나라당 한 초선의원

    박근혜 대표가 의원들과 대화하려는 노력이 부족하다며.



    ● 대통령이 박물관에 보낸 것은 국보법이 아니라 개혁이다.

    1월5일 민주노동당 김성희 부대변인

    이기준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임명에 대한 논평에서 대통령이 반개혁적 독선과 판공비 남용 등으로 얼룩진 낡은 공직자상을 박물관에서 꺼내왔다며.



    ● 막연히 높은 수익을 올릴 거라는 기대는 금물이다.

    1월6일 국민은행 심재오 투신상품팀장

    최근 인기를 끄는 적립식 펀드에 대해 상대적으로 위험을 줄이면서 정기예금 금리보다 2~3% 높은 수준인 6~7% 정도의 수익률을 기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하며.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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