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7일자 파이낸셜 타임스
인류가 지구 환경에 미친 악영향으로 인해 결국 자연과 싸우게 된다는 내용의 인류세에 대해 설명하며.
●나는 타이완에서 왔습니다.
태권도 금메달리스트인 대만의 천쉬친
8월28일 타이완 대신 올림픽 회원국명인 ‘차이니즈 타이베이’로 통역할 것을 우려해 직접 영어로 설명하며.
●나는 은하수로 춤추러 간다. 정신과 전문의 퀴블러 박사
수세기 동안 의학계에서 금기시됐던 ‘죽음’에 대한 연구와 불치병 환자에 대한 처우 개선 등을 요구했던 그가 임종 직전 남긴 말.
●헌재가 (탄핵) 판결을 후회하고 있다는 얘기도 들린다.
한나라당 이한구 정책위의장
8월27일 오전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그래… 약 올려…열받게 하란 말이야. 심판 안 보이게 손가락 잡아도 돼요. 지금 심판 안 보고 있어요.SBS TV의 레슬링 해설위원인 심권호
선수 출신인 심위원이 해설 중 자신의 실전 경험을 지나치게 부각시키며.
● 공무원의 보안의식을 확인하고자 경각심을 줄 수 있는 참여연대 명의의 가짜 e메일을 보내 공무원들의 ‘보안의식’을 점검하려 했다.
국가정보원 사이버대응센터
을지훈련 중 시민단체 명의를 도용한 국정원이 참여연대의 항의에 대해 해명하면서.
● 세상 어디서나 다 똑같아요. 나쁜 사람도 있지만 착한 사람도 있으니 세상이 동그랗게 굴러가는 거 아니겠어요?
8월28일 외국인 이주노동자를 위한 콘서트
‘희망! 아시아 페스티벌’에 참석한 방글라데시인 하룬씨가 자신의 처지를 설명하며.
주간동아 451호 (p1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