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녀 500m에서 우승한 모태범(위), 이상화 선수.
이국 만 리 밴쿠버에서 모태범, 이상화 ‘국민 남매’가 일을 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서 한발 비켜서 있었지만
무관심이 오히려 약이 됐다.
누구보다 먼저 결승선에 들어섰을 때,
지금껏 흘린 땀은 어느새 굵은 눈물이 돼 떨어졌다.
0.001초를 줄이기 위해 얼마나 많은 연습을 반복했을까.
메달을 딴 선수도, 아쉽게 분루를 삼킨 이들도
가슴 조마조마 응원하는 국민까지도 오늘은 모두 승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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