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대전 사는 현석이, 광명의 헌철이 형, 화순의 찬융이, 그리고 저입니다. 고향도 다르고 살아온 길도 달랐지만, 우리는 서로를 의지하면서 군 생활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벌써 5년여의 시간이 흘러 사는 곳만 짐작할 뿐 연락이 닿지는 않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연락이 돼 지난 추억을 떠올리며 소주 한잔 나눌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송민재/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
말년 병장들의 어느 날 오후
입력2006-01-11 11:21:00


“포트폴리오에 종목을 너무 많이 담아선 안 된다. 개인투자자가 10개 종목 넘게 보유하고 있다면 관리가 되지 않는 상태라고 볼 수 있다. 5~6개면 충분하다. 기준은 명확하다. 해당 산업이 좋아지는지, 어떤 기업이 돈을 더 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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