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는 보수 논객들이 오히려 약자인데, 이들의 놀이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새로운 인터넷 매체인 뉴데일리(www. newdaily.co.kr)가 창간됐다. 뉴데일리는 인터넷 보수매체의 대명사이던 ‘데일리안’의 김영한(51) 편집국장이 일군의 기자들과 함께 독자노선을 주장하며 분화된 매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파수꾼’이란 기치 아래 한국 사회의 새로운 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뉴라이트 그룹과 개혁적 보수그룹을 끌어안는 ‘보수의 놀이터’를 표방하고 나섰다.
김 대표는 중앙언론사 국장급 출신 인사로는 최초로 인터넷 미디어에 진출한 이력을 가진 인물이다. 그는 국민일보 편집국장(2003)을 거쳐 논설위원을 끝으로 2004년 4월 ‘데일리안’ 창간을 주도하며 인터넷에서의 보수 목소리 결집을 주장해왔다. 현재 보수를 표방한 온라인 매체는 데일리안, 뉴데일리, 독립신문, 프런티어타임스, 프리존 등 5개에 이른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보수 논객들이 운동가 출신에서 점차 기자 출신들로 대체되는 경향을 보인다는 점.
20년 넘게 정치 기자의 길을 걸었던 김 대표는 지난 대통령 선거의 판도를 뒤집는 데 결정적 공헌을 한 인터넷 미디어의 등장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절치부심한 끝에 독립 매체를 창간하기에 이른 그는 “정보 독점이 해체된 인터넷 민주주의 시대는 오히려 확고한 정파성이 언론의 미덕”이라고 주장한다.
“뉴데일리는 보수그룹의 최전선에서 자칭 ‘진보 누리꾼’과의 치열한 이념논쟁을 불사하지 않을 것입니다. 첫 번째 도전은 개정 사학법 반대 투쟁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인터넷 매체인 뉴데일리(www. newdaily.co.kr)가 창간됐다. 뉴데일리는 인터넷 보수매체의 대명사이던 ‘데일리안’의 김영한(51) 편집국장이 일군의 기자들과 함께 독자노선을 주장하며 분화된 매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파수꾼’이란 기치 아래 한국 사회의 새로운 세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뉴라이트 그룹과 개혁적 보수그룹을 끌어안는 ‘보수의 놀이터’를 표방하고 나섰다.
김 대표는 중앙언론사 국장급 출신 인사로는 최초로 인터넷 미디어에 진출한 이력을 가진 인물이다. 그는 국민일보 편집국장(2003)을 거쳐 논설위원을 끝으로 2004년 4월 ‘데일리안’ 창간을 주도하며 인터넷에서의 보수 목소리 결집을 주장해왔다. 현재 보수를 표방한 온라인 매체는 데일리안, 뉴데일리, 독립신문, 프런티어타임스, 프리존 등 5개에 이른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보수 논객들이 운동가 출신에서 점차 기자 출신들로 대체되는 경향을 보인다는 점.
20년 넘게 정치 기자의 길을 걸었던 김 대표는 지난 대통령 선거의 판도를 뒤집는 데 결정적 공헌을 한 인터넷 미디어의 등장에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후 절치부심한 끝에 독립 매체를 창간하기에 이른 그는 “정보 독점이 해체된 인터넷 민주주의 시대는 오히려 확고한 정파성이 언론의 미덕”이라고 주장한다.
“뉴데일리는 보수그룹의 최전선에서 자칭 ‘진보 누리꾼’과의 치열한 이념논쟁을 불사하지 않을 것입니다. 첫 번째 도전은 개정 사학법 반대 투쟁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