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스터디카페가 ‘여성소비자가 뽑은 2021 프리미엄브랜드대상’에서 프랜차이즈(스터디카페) 부문을 수상했다. 해당 브랜드대상은 소비의 주체인 현명한 여성들의 선택을 받은 브랜드를 발굴하고 시상함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프리미엄브랜드로 거듭나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체들의 위상을 높이고자 제정됐다.
플랜트스터디카페는 일반 카페처럼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이용자 편의를 최대한 끌어올린 넓은 책상과 독특한 좌식형 공간, 독립된 1인실 등 다양한 스터디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매장에 키오스크(무인 단말기)와 폐쇄회로(CCTV)를 설치해 고객 출입부터 자동문, 냉난방, 좌석 이용 현황까지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본업이 있는 사람도 창업을 통해 추가 매출을 올리는 것이 가능하며, 운영상의 어려움이 많지 않다 보니 건물주도 많은 관심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플랜트스터디카페는 신한은행과 업무협약을 맺어 향후 스터디카페 창업을 계획 중이거나 현재 플랜트스터디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가맹점주에게 사업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의 맞춤형 금융상품 프랜차이즈론 상품을 마련했다.
플랜트스터디카페 관계자는 “단기간에 90호 가맹점을 유치하는 등 많은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수상한 것 같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가맹점에 방역용품을 전달하는 등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한편, 소비자를 위한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한경 기자
hklee9@donga.com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이한경 기자입니다. 관심 분야인 거시경제, 부동산, 재테크 등에 관한 취재하고 있습니다.
‘폭풍 랠리’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눈앞에
정용진 이마트, 4년 만에 최대 영업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