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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디자인 업계 떠오르는 보석

  •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보석 디자인 업계 떠오르는 보석

보석 디자인 업계 떠오르는 보석
보석 디자이너 이정연(40·오른쪽)·백재은(31) 씨는 최근 업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인물들이다. 국제 보석 디자인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하면서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았기 때문.

이들의 수상 경력은 작품만큼이나 화려하다. 올해 초 홍콩에서 열린 ‘제5회 국제 남양진주 주얼리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이 씨는 브로치 부문, 백 씨는 반지 부문에서 영광을 안았고, 또한 백 씨는 귀걸이 부문에서도 3위에 올랐다. 이 대회는 홍콩무역발전위원회 후원으로 2년마다 열리는 대회로 결선 5개 부문에서 전 세계 보석 디자이너 700여명의 작품이 각축을 벌였다. 이들의 수상작은 3월1~4일까지 홍콩국제보석쇼에서 전시됐으며, 2006년까지 1년간 중국 베이징·상하이 등의 보석쇼에서 순회 전시된다.

이밖에도 이 씨는 2001년 ‘미국 페셋 어워드’와 2002년 ‘세계 페셋 어워드’ 학생 부문에서 연거푸 1등상을 받았고, 2002년 국내에서 열린 ‘삼신 국제다이아몬드 디자인대회’에서도 1등을 차지했다. 백 씨는 2004년 남성 장신구를 대상으로 한 미국 ‘슈츠 디자인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안았다.

이 씨와 백 씨는 세계적 보석 디자인 교육기관인 GIA 출신으로 각각 미국과 이탈리아에서 실력을 쌓았고, 현재는 GIA 코리아에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이 씨는 보석 다지인점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세계적 보석 디자이너를 꿈꾸는 두 사람은 “한국인의 손재주는 정말 뛰어나지만 일반적으로 보석에 대한 생각은 닫혀 있다”며 “값싼 보석을 활용해 훌륭한 작품을 만듦으로써 보석의 대중화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주간동아 2005.04.19 481호 (p89~89)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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