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방향은 옳다. 맞다. 하지만 공청회는 허술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의욕 과잉’은 서둘러 성과를 내겠다는 강박증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적지 않다. 사람들은 더 나은 영어교육을 원한다. 그러나 숙성되지 않은 정책은 바라지 않는다. 조금 느리게, 더 깊게 논의해야 하지 않을까.
영어 공교육 의욕 과잉 자칫 탈날라
입력2008-02-05 14:59:00
![[영상] “내년 금·은 투자시장 더 <br>뜨거울 것… 공급 대란 이제 시작”](https://dimg.donga.com/a/570/380/95/1/ugc/CDB/WEEKLY/Article/69/52/0c/35/69520c3513dba0a0a0a.png)
“우리 같은 금거래소뿐 아니라 귀금속시장에서도 은 재고가 빠르게 줄고 있다. 업계 사람들은 아는 얘기인데, 요즘 거래처에 가서 ‘은 500㎏ 살게요’ 하면 ‘200㎏은 줄 수 있는데, 300㎏은 이 가격(시세대로)에 못 줘’ 한다.…
이슬아 기자

송화선 기자

홍춘욱 이코노미스트·프리즘투자자문 대표

김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