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명륜당이 운영하는 ‘명륜진사갈비’는 브랜드 초창기인 2019년부터 임직원들의 관심사를 반영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것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했다. 현재는 임직원뿐만 아니라 전국 가맹점주와 홍보모델까지 함께 하는 ‘명륜나눔봉사단’을 창설해 기부 및 환경보호 캠페인, 사회적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명륜진사갈비는 2017년 7월 용인시에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국내에 620여 개, 해외에 14개 가맹점을 둔 토종 한식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서울특별시장 표창장,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등 다양한 수상 기록을 세웠으며, 대한민국 100대 프랜차이즈 중 한식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명륜진사갈비는 친환경 캠페인 ‘착한식당, 착한에코습관’을 전개, 전국 매장에서 무라벨 생수 1박스를 100원에 특가 판매하고 제품금액의 3%로 조성한 총 1779만9500원의 기부금을 도시숲가꾸기 사업을 위해 기부한 이력이 있다. 그 결과 관목 190주, 교목 152주 휴게시설 벤치 3개를 조성하며, 온도저감효과 증산열량 2억2287만7000kcal, 연간 미세먼지 흡수량 5766g(PM10기준), ha당 이산화탄소 흡수량 1.91tC/ha 등 건강한 도시 생태계를 위해 기여했다.
꾸준한 성장과 함께 가맹점과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온 (주)명륜당의 명륜진사갈비는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상호 간의 신뢰를 쌓고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 최근에는 진해 군항제, 석촌호수 벚꽃축제, 여의도 한강공원, 인천 및 제주 해안 등 방문객이 몰리는 지역에 쓰레기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진행하며 환경지킴이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이외에도 장애아동 후원, 자립준비청년 후원, 사랑의 연탄나눔, 쪽방촌 도시락 나눔, 유기견 보호소 사료후원, 미혼모자 시설 후원 등 전국 각지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 계층에게 지속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주)명륜당 관계자는 “맛있는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지속 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받는 기업으로 성장해가겠다”고 밝혔다.
한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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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여진 기자입니다. 주식 및 암호화폐 시장, 국내외 주요 기업 이슈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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