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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잊는 데도 수련이 최고

  • < 사진 / 김성남 기자 > photo7@donga.com / < 글 / 정현상 기자 > doppelg@donga.com
입력
2004-10-07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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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잊는 데도 수련이 최고

더위 잊는 데도 수련이 최고
‘나는 누구인가?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각박한 삶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진지하게 자신을 돌아보는 사찰수련회가 해마다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대개는 3박4일 정도의 짧은 기간이지만 ‘깨달음’의 한 끄트머리라도 잡아보려는 참가자들의 열의는 수도승 못지않게 높다. 조계종 포교원에 따르면 지난해 통도사 해인사 송광사 등 교구본사 수련회에 1만여명, 본사 산하 말사까지 합치면 3만명 정도가 ‘나를 찾아가는 여행’에 참가했다. 올해는 본사 수련회는 8월 중순이면 끝나지만 말사 수련회 등은 8월 말까지 이어진다. 특히 금융권의 주 5일 근무제 확산 등으로 계절에 상관없이 주말수련회를 찾는 이도 늘어나고 있어, 봉선사 등은 상설 주말수련회반을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문의 02)720-1097

주간동아 347호 (p8~9)

< 사진 / 김성남 기자 > photo7@donga.com / < 글 / 정현상 기자 > doppel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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