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정식
신장·간·골수까지 기증한 ‘장기기증 3관왕’ 나와. 사회복지학 공부하며 시민사회단체에서 봉사활동하는 최정식(45) 목사. 1993년 30대 만성신부전 환자에게 신장 기증, 2003년 간경화 앓던 50대 주부에게 간 일부 떼어줘. 6월 말에는 백혈병 환자에게 골수이식 수술 예정. “12년 기다림 끝에 온 기회”라며 오히려 만면 웃음. 헌혈도 150번, “이제 내 몸 나눌 것 없으니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넘치는 그 사랑, 온 누리 적시길.
▼ 곽성문
한나라당 곽성문 의원, ‘맥주병 투척 사건’으로 결국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당해. 6월4일 대구지역 한나라당 의원, 같은 지역 상공인들과 구미의 한 골프장 찾은 곽 의원. 게임 후 식당에서 술 마시다 “상공인들, 열린우리당에만 14억원 후원하고 우린 안 줬다”며 맥주병 2개, 양주병 1개, 접시 2개 집어던져. 험악한 분위기 속 난투극까지. 당직 사퇴, 강재섭 원내대표 사과로도 봉합 실패. 정작 맥주병 던지고 싶은 이는 국민들이오.
신장·간·골수까지 기증한 ‘장기기증 3관왕’ 나와. 사회복지학 공부하며 시민사회단체에서 봉사활동하는 최정식(45) 목사. 1993년 30대 만성신부전 환자에게 신장 기증, 2003년 간경화 앓던 50대 주부에게 간 일부 떼어줘. 6월 말에는 백혈병 환자에게 골수이식 수술 예정. “12년 기다림 끝에 온 기회”라며 오히려 만면 웃음. 헌혈도 150번, “이제 내 몸 나눌 것 없으니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넘치는 그 사랑, 온 누리 적시길.
▼ 곽성문
한나라당 곽성문 의원, ‘맥주병 투척 사건’으로 결국 국회 윤리위원회에 제소당해. 6월4일 대구지역 한나라당 의원, 같은 지역 상공인들과 구미의 한 골프장 찾은 곽 의원. 게임 후 식당에서 술 마시다 “상공인들, 열린우리당에만 14억원 후원하고 우린 안 줬다”며 맥주병 2개, 양주병 1개, 접시 2개 집어던져. 험악한 분위기 속 난투극까지. 당직 사퇴, 강재섭 원내대표 사과로도 봉합 실패. 정작 맥주병 던지고 싶은 이는 국민들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