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연임 확정… 2029년 3월까지 임기

[기업 브리핑 Up & Dow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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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채원 기자

    ycw@donga.com

    입력2026-03-26 07: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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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9월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지난해 9월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3월 23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재신임돼 3년 연임을 확정했다. 글로벌 의결권 자문사 ISS와 글래스루이스가 임 회장 연임에 찬성 의견을 내면서 힘이 실렸고 주총에서도 큰 이견 없이 무난하게 가결됐다. 새 임기는 2029년 3월까지 3년간이다.

    임 회장은 기획재정부(현 재정경제부) 1차관, 금융위원장 등 요직을 거친 정통 경제관료 출신이다. 2013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을 지내고, 2023년 3월 우리금융지주 회장으로 취임했다. 재임 기간 그룹 이익 증대와 건전성 개선에 집중했다.

    2023년 우리금융지주 당기순이익은 2조5100억 원, 비이자이익은 1조1000억 원 수준이었으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3조1200억 원, 비이자이익은 1조9300억 원 수준으로 증가했다. 동양·ABL생명 인수를 마무리했으며, 우리투자증권을 출범했다.

    임 회장은 2기 체제에서 △생산적 금융 확대 △인공지능(AI) 전환 본격화 △그룹 시너지 효과 강화 등 3대 목표를 통해 우리금융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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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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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주간동아 윤채원 기자입니다. 눈 크게 뜨고 발로 뛰면서 취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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