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 원 이하 연립 · 다세대주택이 경매시장에서 인기다. 최근 인천 남구 용현동 소재 39.5㎡ 다세대주택에 응찰자 29명이 몰려 감정가의 88.3%인 7420만 원에 낙찰됐다. 소규모 자본으로 투자가 가능한 인천지역 1억 원 이하 다세대주택 경매 물건을 추천한다.
남구 주안동 8-47 그린빌라 나동 5층 50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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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조사관이 현장 방문해 조사한 결과 보증금 2000만 원, 월세 30만 원의 임차인이 전입세대열람내역서에 등재돼 있다. 임차인의 대항력이 없어 낙찰자가 인수할 특별한 권리는 없다.
다만 건축물대장상 위반건축물이 등재된 상태라 해당 관청을 방문해 위반 내용과 원상복구 가능성, 매년 부과되는 이행강제금액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최초 감정가 1억800만 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가는 7560만 원이다. 입찰은 7월 13일 인천지방법원 경매 18계, 사건번호 2017-509753.
부평구 십정동 317-39 중앙하이츠 2층 20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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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조사관이 현장 방문해 조사한 결과 폐문 부재로 소유자 및 점유자를 알 수 없으며, 전입세대열람내역서에 소유자가 등재돼 있다. 낙찰자가 인수할 특별한 권리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초 감정가 1억2000만 원에서 1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가는 8400만 원이다. 입찰은 7월 16일 인천지방법원 경매 21계, 사건번호 2017-36880.
* 자료 제공 ㈜지지옥션(www.gg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