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이보다 좋은 공원이 있을까. 골프를 치는 곳에서 배드민턴을 하고 에어바운스 놀이를 하다니.
벙커에선 씨름대회가 열린다. 해질 무렵 콘서트가 시작된다.
골프장 페어웨이에 세운 무대에 조명이 들어오고 TV에서 보던 유명 가수들이 환상처럼 나타난다.
천지가 떠나갈 듯한 함성과 박수 소리. 그 유쾌한 소란 속에서 어른은 추억을 쌓고 아이는 꿈을 키운다.
골프장 잔디 위 그린콘서트
사진·김형우 기자 free21@donga.com 글·조성식 기자 mariso2@donga.com
입력2012-06-04 10:47:00


“최근 몇 년 동안 인공지능(AI)에 집중된 투자 흐름이 챗GPT, 제미나이 같은 사무용 디지털 서비스를 거쳐 피지컬(physical) AI로 움직이고 있다. 이미 이런 기대감을 반영해 좁은 의미에서 로봇주(株)가 많이 올랐다. 따…
김우정 기자

김지현 테크라이터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한지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