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인연 보통 사슴벌레를 두고 굳이 다리가 5개뿐인 사슴벌레를 사는 소년이 있다. 이 사소한 행동이 자신의 존재 의미를 잃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인생과 만나 파장을 일으킨다. 꿈을 잊고 사는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오무라 아쓰시 지음/ 서혜영 옮김/ 동아일보사 펴냄/ 228쪽/ 1만원
니벨룽의 보물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문서로 된 유산의 전승 과정과 간행사를 정리했다. 그동안 우리 사회의 마르크스 연구는 사상사 측면에만 치우쳐 있던 것이 사실. 한국의 마르크스 연구에서 주춧돌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문길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678쪽/ 3만5000원
남자도 임신할 수 있을까? 태어나서 지금까지 방귀를 한 번도 뀐 적 없는 사람이 있을까. 코딱지를 먹으면 병에 걸릴까. 저자들은 재치와 정보로 무장하고 몸, 사람, 죽음, 동물을 주제로 한 엉뚱한 질문에 대답한다. 빌 손즈·리치 손즈 지음/ 이경아 옮김/ 한승 펴냄/ 200쪽/ 1만1000원
지구촌 한국인 젊은 그대 꿈꾸는 젊음, 도전하는 젊음은 아름답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무대로 나아가 온갖 시련을 딛고 성공을 일궈낸 이들의 모습은 진한 감동을 준다. KBS 1TV 지구촌 한국인 젊은 그대 제작팀 지음/ 책세상 펴냄/ 340쪽/ 1만2500원
인권의 풍경 1년간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인권 프로그램 펠로로 연구활동을 하면서 저자가 관찰한 미국 사회의 모습은 인권과 민주주의 시민사회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아이디어를 준다.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군 이슈들을 인권의 렌즈로 분석한다. 조효제 지음/ 교양인 펴냄/ 424쪽/ 1만8000원
야수 1, 2 태곳적 신들의 세계에서 건너온 자가 지배하는 나라. 이 나라에는 왕권의 상징이자, 무섭고도 아름다운 야수들이 살고 있었다. 그리고 야수를 조종하는 비술을 가진 한 소녀가 있었다. 흥미진진한 동양의 판타지. 우에하시 나호코 지음/ 이규원 옮김/ 노블마인 펴냄/ 1권 304쪽, 2권 384쪽/ 각 권 1만원
다시 발전을 요구한다 신자유주의가 지구를 휩쓸고 있다. 개발도상국들은 체념과 분노를 표출한다. 저자는 개도국들이 경제정책을 재설계할 공간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역설한다. 신자유주의에 대한 해독제를 제시한다. 장하준·아일린 그레이블 지음/ 이종태·황해선 옮김/ 부키 펴냄/ 280쪽/ 1만3000원
낭만 아파트 대한민국에서 아파트는 많은 이야기를 함축하고 있다. 아파트는 부의 척도일 뿐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를 좌지우지하는 아이콘이다. 이기심이 들끓는 욕망의 공간이 돼버린 아파트를 낭만과 향기가 있는 공간으로 바꾸자는 제언을 담았다. 허의도 지음/ 플래닛미디어 펴냄/ 285쪽/ 1만1000원
무중력 증후군 “어제저녁, 제2의 달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되었습니다.” 달은 그것이 오직 하나라는 사실이 견고해질 때쯤 한 번씩 파문을 일으켰다. 문제의 달이 또 한 번 발작을 일으켰다. 제13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윤고은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296쪽/ 1만원
낭만 카투니스트 유쾌한 프랑스를 선물하다 바캉스와 음식문화의 천국 프랑스는 다양한 풍광과 볼거리를 자랑한다. 가족과 함께 파리의 포엥제로에서 출발, 사를라까지 한 자동차 여행은 환상 그 자체였다. 프랑스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감동을 준다. 황중환 지음/ 동아일보사 펴냄/ 284쪽/ 1만3000원
니벨룽의 보물 마르크스와 엥겔스의 문서로 된 유산의 전승 과정과 간행사를 정리했다. 그동안 우리 사회의 마르크스 연구는 사상사 측면에만 치우쳐 있던 것이 사실. 한국의 마르크스 연구에서 주춧돌 구실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문길 지음/ 문학과지성사 펴냄/ 678쪽/ 3만5000원
남자도 임신할 수 있을까? 태어나서 지금까지 방귀를 한 번도 뀐 적 없는 사람이 있을까. 코딱지를 먹으면 병에 걸릴까. 저자들은 재치와 정보로 무장하고 몸, 사람, 죽음, 동물을 주제로 한 엉뚱한 질문에 대답한다. 빌 손즈·리치 손즈 지음/ 이경아 옮김/ 한승 펴냄/ 200쪽/ 1만1000원
지구촌 한국인 젊은 그대 꿈꾸는 젊음, 도전하는 젊음은 아름답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더 큰 무대로 나아가 온갖 시련을 딛고 성공을 일궈낸 이들의 모습은 진한 감동을 준다. KBS 1TV 지구촌 한국인 젊은 그대 제작팀 지음/ 책세상 펴냄/ 340쪽/ 1만2500원
인권의 풍경 1년간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에서 인권 프로그램 펠로로 연구활동을 하면서 저자가 관찰한 미국 사회의 모습은 인권과 민주주의 시민사회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아이디어를 준다.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군 이슈들을 인권의 렌즈로 분석한다. 조효제 지음/ 교양인 펴냄/ 424쪽/ 1만8000원
야수 1, 2 태곳적 신들의 세계에서 건너온 자가 지배하는 나라. 이 나라에는 왕권의 상징이자, 무섭고도 아름다운 야수들이 살고 있었다. 그리고 야수를 조종하는 비술을 가진 한 소녀가 있었다. 흥미진진한 동양의 판타지. 우에하시 나호코 지음/ 이규원 옮김/ 노블마인 펴냄/ 1권 304쪽, 2권 384쪽/ 각 권 1만원
다시 발전을 요구한다 신자유주의가 지구를 휩쓸고 있다. 개발도상국들은 체념과 분노를 표출한다. 저자는 개도국들이 경제정책을 재설계할 공간은 여전히 남아 있다고 역설한다. 신자유주의에 대한 해독제를 제시한다. 장하준·아일린 그레이블 지음/ 이종태·황해선 옮김/ 부키 펴냄/ 280쪽/ 1만3000원
낭만 아파트 대한민국에서 아파트는 많은 이야기를 함축하고 있다. 아파트는 부의 척도일 뿐 아니라, 정치 사회 문화를 좌지우지하는 아이콘이다. 이기심이 들끓는 욕망의 공간이 돼버린 아파트를 낭만과 향기가 있는 공간으로 바꾸자는 제언을 담았다. 허의도 지음/ 플래닛미디어 펴냄/ 285쪽/ 1만1000원
무중력 증후군 “어제저녁, 제2의 달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되었습니다.” 달은 그것이 오직 하나라는 사실이 견고해질 때쯤 한 번씩 파문을 일으켰다. 문제의 달이 또 한 번 발작을 일으켰다. 제13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작. 윤고은 지음/ 한겨레출판 펴냄/ 296쪽/ 1만원
낭만 카투니스트 유쾌한 프랑스를 선물하다 바캉스와 음식문화의 천국 프랑스는 다양한 풍광과 볼거리를 자랑한다. 가족과 함께 파리의 포엥제로에서 출발, 사를라까지 한 자동차 여행은 환상 그 자체였다. 프랑스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감동을 준다. 황중환 지음/ 동아일보사 펴냄/ 284쪽/ 1만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