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641

2008.06.24

런던-숨어 있는 보석을 찾아서 外

  • 입력2008-06-16 17: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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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던-숨어 있는 보석을 찾아서 外
    런던-숨어 있는 보석을 찾아서 런던 유학생활을 경험한 저자가 런던 구석구석을 소개한다. 단순 가이드가 아니라 런던의 문화, 예술, 역사의 숨결이 깃든 명소들을 깊이 있게 다뤘다. 저자는 ‘코톨드 인스티튜트 갤러리’를 런던의 보석 중 최고로 꼽았다. 전원경 지음/ 리수 펴냄/ 360쪽/ 1만5000원

    남과 다른 나 ; 잇 걸 대부분의 여성은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 외모는 물론 성격이나 건망증까지도 약점으로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는 약점에 대해 ‘튈 수 있는’ 좋은 소재라고 강조한다. 콧대걸 등 25가지 특징을 통해 다른 여성들과 차별되는 방법을 알려준다. 임기양 지음/ 마젤란 펴냄/ 232쪽/ 1만2000원

    런던-숨어 있는 보석을 찾아서 外
    수난의 문화재 숭례문 화재사건은 문화재 보존에 대한 관심을 새삼 일깨워줬다. 숭례문뿐 아니라 임진왜란,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우리 문화재는 온갖 수난을 당했다. 그런 와중에서 우리 문화재를 지켜낸 자랑스런 인물들의 이야기를 모았다. 문화재청 엮음/ 눌와 펴냄/ 244쪽/ 1만2000원

    CEO 레슨 코카콜라와 레블론의 최고경영자(CEO)로 활동한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리더십과 경영기술 노하우를 정리했다. 기업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전략 수립부터 조직관리, 재무경영 등 실전 비법들을 담았다. 잭 스탈 지음/ 임지은 옮김/ 에버리치홀딩스 펴냄/ 336쪽/ 1만6800원

    무지의 사전 저자들은 우리가 진리라고 알고 있는 상식들이 인류의 착각일 수 있다고 말한다. 대부분의 상식은 완전히 검증이 끝난 결론이 아니라 가설에 그친다는 것. 42개의 과학 지식을 흥미롭게 소개한다. 카트린 파지크·알렉스 숄츠 지음/ 태경섭 옮김/ 살림 펴냄/ 308쪽/ 1만3000원



    시대와 소통 미국 쇠고기 수입 파문과 촛불집회는 정부가 국민과 제대로 소통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많다. 그렇다면 소통은 어떻게 해야 할까? 명사들이 민변 월례회에서 알려준, 시대와 소통하는 법을 한데 엮었다. 민변 월례회팀 엮음/ 아웃사이더 펴냄/ 264쪽/ 1만1000원

    반 고흐의 마지막 연인 빈센트 반 고흐는 자살하기 전 70일 동안 파리 인근의 오베르에서 지냈다. 그러나 그가 이곳에서 어떻게 생활했는지, 왜 자살을 택했는지는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그의 마지막 70일을 소설로 재구성했다. 앨리슨 리치먼 지음/ 정은지 옮김/ 아트북스 펴냄/ 384쪽/ 1만2800원

    럭셔리 명품시장은 1570억 달러 규모에 이르는 거대 비즈니스 산업으로 성장했다. 보통사람들도 명품 백 하나는 기본으로 있어야 하고, 이런 경향에 편승해 ‘짝퉁’도 기승을 부린다. 명품시장의 이면과 전모를 파헤쳤다. 데이나 토마스 지음/ 이순주 옮김/ 문학수첩 펴냄/ 424쪽/ 1만5000원

    박경림의 사람 박경림은 연예계 마당발로 통한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한결같이 그가 진심으로 자신들을 걱정하고 진심으로 자신들을 사랑하고 있다고 말한다. 박경림이 자신이 걸어온 삶과 주위 사람들에 대해 털어놓았다. 박경림 지음/ 리더스북 펴냄/ 212쪽/ 9800원

    섹스 앤 더 시티 제대로 읽기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가 끝난 지 거의 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문화적 영향력은 막강하다. 패션과 스타일의 교과서로, 남녀간 연애심리의 지침서로 자리매김한 ‘섹스 앤 더 시티’를 들여다본다. 킴 아카스 외 지음/ 홍정은 옮김/ 에디션더블유 펴냄/ 240쪽/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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