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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 함께|529호

우리 아이도 공동체서 키우고 싶다 外

우리 아이도 공동체서 키우고 싶다 外

우리 아이도 공동체서 키우고 싶다 外
우리 아이도 공동체서 키우고 싶다 커버스토리 ‘아이 함께 키우기’를 읽고 너무 부러웠다. 연년생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맞벌이 부부인 우리의 가장 큰 고민은 육아 문제다. 아침마다 눈도 못 뜨는 아이들을 깨워 씻기고 밥 먹여 유치원에 보내는 일은 전쟁이다. 저녁에 들어와서도 밀린 살림을 하느라 아이들에게 신경을 쓰고 싶어도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어른은 어른대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이렇게 아이들을 키워야 하는지 회의감이 하루에도 몇 번씩 든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친구들과 마음 놓고 뛰놀며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싶다. 유영훈/ 서울 성북구 길음3동

GM대우차의 상생 본받아야 GM대우차 노조가 해직된 동료 근로자들을 찾는다는 광고를 보고 그들의 의리에 가슴이 뭉클했던 적이 있다. 이번 호에 실린 ‘GM대우차의 상생경영’을 읽고 그때와 마찬가지로 기쁜 마음이 앞섰다. 떠나간 동료들을 잊지 않고 다시 찾는 그들의 마음이 각박한 현실 속에서 더욱 아름답게 보였다. 진부한 말일 수도 있지만 노사 협조가 잘 되는 기업은 순풍에 돛 단 듯 순항하게 마련이다. 툭하면 파업을 일삼는 노조들은 GM대우차의 성공 이유가 무엇인지 잘 새겨봐야 한다. 홍경석/ 대전 중구 용두동

외국인 아내 보호대책 시급 한국인 남편과 외국인 아내의 이혼이 크게 늘었다는 기사를 읽었다. 이혼 증가는 새삼 놀랄 일도 아니지만 이들의 이혼 사유가 남다르다는 점에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이혼하는 부부들은 이혼 책임을 상대 탓으로 돌린다. 남편은 아내의 위장결혼 탓으로, 아내는 남편의 폭력을 문제 삼는다. 그런데 몇 개월, 또는 몇 년씩 함께 산 경우 이를 위장결혼이라고 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다. 그러므로 남편의 주장보다는 아내의 말에 더 믿음이 간다. 한국 남성들의 아내에 대한 폭력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말도 잘 안 통하는 외국인 여성의 경우 더 심한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외국인 여성들에 대한 법적, 제도적 보호책이 필요하다. 김성호/ 경기 의왕시 내손1동

미국의 스포츠맨들이여, 우리에게 배워라 ‘승리지상주의, 그 추한 뒷모습’을 읽었다. WBC를 보며 미국의 일방적인 대회 진행방식이 거슬렸는데 이 또한 승리지상주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우리는 그동안 올림픽에서 미국 선수들에게 억울하게 당한 적이 몇 차례 있다. 폴햄과 안톤 오노 경우가 그렇다. 이들 또한 자신의 승리가 정당치 못하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러면서도 금메달을 양보하지는 않는다. 모로 가도 승리만 하면 된다는 생각 때문일까? 이전까지 미국인들은 승리보다 승리를 위한 노력에 더 감동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최근 모습을 보니 그게 아니다. 미국은 오히려 상식을 벗어난 대진에도 승복할 줄 아는 우리나라의 스포츠 정신을 본받아야 한다. 이정운/ 광주 광산구 월계동



주간동아 2006.04.11 530호 (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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