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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 함께|504호

영재 위한 정책 많았으면 外

영재 위한 정책 많았으면 外

영재 위한 정책 많았으면 外
영재 위한 정책 많았으면 커버스토리 ‘유근이 아빠는 전쟁 중’을 읽었다. 자녀를 키우는 부모로서 관심이 많이 가는 기사였다. 유근이가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데도 그동안 마땅히 배울 곳이 없었다는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유근이 개인과 그 가족에게만 국한된 문제가 아니다. 우리나라의 교육 현실이 그 정도밖에 안 된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다. 뒤늦게나마 유근이의 진학 길이 열리고 대학 교수들에게서 교육을 받게 된 것은 다행한 일이다. 유근이 같은 아이는 분명 더 있을 것이다. 그런 아이들이 제도권의 획일화된 교육 시스템에 발목 잡혀 그 능력을 제때에 계발하지 못한다면 개인은 물론 국가적 손실이 아닐 수 없다. 영재들을 위한 정책들이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이지훈/ 서울시 동작구 상도5동

한국 혈액제제 안전성 믿어도 되나 “식약청은 국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기보다는 제약사의 제조비용을 걱정하고, 제약사의 입장만 대변하고 있다.” 야당 의원의 지적을 되새겨보지 않더라도 혈액제제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은 어느 때보다 크다. 특히 에이즈나 법정전염병 감염 혈액으로 만든 의약품의 시중 유통과 관련, 바이러스를 제거하는 ‘불활화 공정’을 거치더라도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 미 FDA처럼 엄격한 규정을 준수하고 제약사에 대한 철저한 실사를 하지 못하고 있는 우리 상황에서 그 같은 지적은 따갑게 들린다. 보건당국은 걱정하지 말라고 하지만 혈액 안전사고가 잇따라 일어나고 있다. 생명을 담보로 하는 혈액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란다. 윤지영/ 경기 안양시 동안구 갈산동

많은 것을 남기고 떠난 법장 스님 조계종 법장 스님이 열반을 하며 법구를 기증한 일이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전통적으로 불교계 장례는 다비식을 거쳐 사리를 수습, 부도를 만드는 것이었다. 그러나 법장 스님이 시신을 기증함으로써 다비는 물론 부도마저 필요 없게 된 것이다. 법장 스님의 일을 계기로 불교계는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공수래공수거의 가르침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또한 불자들이 앞다투어 시신 기증을 서약함으로써 새로운 장례법이 저잣거리에도 퍼질 수 있게 됐다. 법장 스님은 또한 조계종 총무원장 선출 체제를 전면 재검토하라는 숙제도 던졌다. 스님이 남긴 말없는 유언이 한국 불교계 발전의 새로운 주춧돌이 되기를 기원한다. 조현재/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주간동아 2005.10.11 505호 (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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