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간동아 로고

  • Magazine dongA
통합검색 전체메뉴열기

전문의 칼럼

아랫니 하나도 없어 고민 땐 인공치근과 틀니가 효과적

아랫니 하나도 없어 고민 땐 인공치근과 틀니가 효과적

아랫니 하나도 없어 고민 땐 인공치근과 틀니가 효과적
이가 하나만 없어도 불편한데 아랫니 전체가 빠지고 없다면 고통은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윗니 전체에 틀니를 낀 사람은 그럭저럭 견뎌나가지만 아래에 틀니를 낀 사람은 많은 어려움과 통증을 호소한다. 아랫니 잇몸 틀의 형태학적 구조가 전체를 틀니로 하기에는 근본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까닭이다.

가장 좋은 대안은 인공치아인 임플란트를 이식할 때처럼 인공치근을 심고 거기에 부분 틀니를 하는 것. 인공치근에 인공치아를 씌우는 임플란트는 실제 치아와 모양, 저작력, 수명에서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큰 매력이 있다. 하지만 아랫니 전체를 임플란트로 하기에는 가격이 만만치 않은 게 현실. 때문에 인공치근과 틀니를 함께 사용한다면 씹지 못하는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다.

우선 잇몸 틀이 충분히 클 때는 빠진 아랫니 중 앞니 부위에 2개의 인공치근을 심고 여기에 맞게 틀니를 제작한다. 전체 틀니보다는 음식물을 씹을 때 틀니가 좀더 안정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역시 틀니는 조금씩 움직이는 경향이 있으며 음식물 찌꺼기가 틀니 밑에 들어가면 잇몸에 통증이 느껴진다. 주기적으로 틀니를 조정해주어야 함은 필수.

다음은 46개의 인공치근을 심은 뒤 이 인공치근들을 연결하는 금속의 봉을 제작해 인공치근에 고정한 다음 틀니의 안쪽 면에 클립이라는 유지장치를 부착해 그 금속 봉과 클립이 움직이지 않게 하는 방법이 있다. 이는 틀니의 안정성과 견고성을 극대화한 것으로, 인공치근 2개를 심었을 때보다 더 안정적이고 틀니의 움직임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이 틀니는 언제나 빼서 닦을 수도 있다.

아랫니 하나도 없어 고민 땐 인공치근과 틀니가 효과적
5~6개 또는 그보다 많은 개수의 인공치근을 심고 틀니를 나사로 고정하는 방법도 있다. 틀니가 잇몸에 닿지 않기 때문에 틀니로 인한 잇몸 손상이 전혀 없고, 틀니의 움직임이 전혀 없기 때문에 대부분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법이다. 틀니가 나사로 고정돼 있기 때문에 틀니 검사는 주기적으로 치과를 찾아 한다. 한 가지 단점은 틀니 밑부분의 청결을 위해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 많으며 어느 정도의 숙련이 필요하다는 것.



만약 잇몸 뼈의 크기와 모양이 좋다면 8개 이상의 인공치근을 심어 자연치아와 비슷한 모양을 갖출 것을 권한다. 많은 수의 인공치근을 심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비싸지만 저작력과 느낌, 모양이 자연치아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선망의 대상이 되고 있다.

단, 여기서 중요한 사실은 틀니를 할 경우 더 많은 수의 인공치근을 심으면 입 천장을 덮는 부분을 그만큼 줄일 수 있으므로 음식물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고 더 자연스러운 느낌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치은/ 춘천 요요 최치은 치과 원장 http://www.implantcenter.co.kr



주간동아 446호 (p77~77)

다른호 더보기 목록 닫기
1340

제 1340호

2022.05.20

내년 입대자 18개월 복무 기간에 2300만 원 받는다

목차보기구독신청이번 호 구입하기

지면보기 서비스는 유료 서비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