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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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벽 타고… 저 높은 곳을 향하여

  • 사진·박해윤 기자 land6@donga.com 글·송홍근 기자 carrot@donga.com

    입력2003-01-24 1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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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음벽 타고…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산악인들이 강원 춘천시 남산면의 강촌 구곡빙폭을 오르고 있다.

    깎아지른 듯 솟아오른 빙벽은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한국의 빙벽 등반은 얼어붙은 폭포를 오른다고 해서 ‘빙폭 등반’이라고 불린다. 차가움과 따뜻함을 오가는 오묘한 ‘짜릿함’. 온몸으로 얼음장을 품고, 이마 가득한 땀을 훔쳐내면 어느새 가슴이 확 뚫린다. 어디 그뿐이랴. 하얀 얼음과 손도끼가 만들어내는 ‘찡~’ 소리에 스트레스가 절로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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