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머레일리 주니어, 스포츠 스토리 사진 부문 1등 수상작.
‘하이라이프’, 마약중독자를 소재로 한 19세 이상 관람 가능 연극. 9월17일까지, 한양레퍼토리 씨어터, 02-762-0810.
사진의 강력한 힘은 여전히 ‘도큐먼트’, 즉 기록에 있다. 기록으로서의 사진은 작가적 주관을 가장 분명하게 보여주는 예술로도 자리 잡았다. ‘세계보도사진전’은 도큐먼트 사진으로 세계와 포토저널리즘의 현재를 보여주는 이벤트. 올해로 49회를 맞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세 번째 열린다. 전 세계 사진기자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는 이번 전시에는 전 세계 사진기자들이 촬영한 200여 점의 보도사진이 선정됐으며, 세계 40개국 85개 도시에서 순회전시 중이다. 9월4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신관, 02-736-22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