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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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의 티다 外

  • 입력2004-10-14 1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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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옥의 티다.

    -7월12일 장상 국무총리 서리 한 일간지와 전화 인터뷰에서

    ‘아들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답변하며.

    ▶ 우리보다 수사를 많이 해온 분들을 상대로 하니까 힘들다.

    -7월8일 박만 대검중수부 수사기획관



    신승남 전 검찰총장과 김대웅 광주고검장 사법처리 여부에 대해 보강조사를 더 해야 할 것 같다며.

    ▶ 중국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예선 세 경기에서 한 골도 넣지 못함으로써 ‘삼빵부대’(三零部隊)라는 별명을 얻었다.

    -7월10일 홍콩 일간지 명보

    중국 공산당 지도부가 한·일 월드컵대회에서 3전 전패의 졸전을 벌인 중국 축구대표팀을 강력하게 질책했다고 전하며.

    ▶ 정보통신부로서는 ‘아랫것’ 취급하던 KT 사장이 장관으로 취임함에 따라 ‘도둑이 제 발 저리다’는 식으로 일부 직원들은 잔뜩 주눅이 들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정보통신업계의 한 관계자

    7월12일 신임 이상철 장관이 KT 사장 재임시 불편한 관계를 맺은 일부 정통부 공무원들은 좌불안석이라며.

    ▶ 오늘은 ‘시한폭탄’얘기는 안 나왔다. 민족의 태양까지는 안 나왔지만 기분 좋았다.

    -7월11일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

    종교계 지도자들과의 조찬 간담회를 마치고 나오면서.

    ▶ 아시아 국가들이 한국을 섣부르게 따라하는 것은 위험하다.

    -7월9일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철저한 구조조정이 없었던 이들 나라가 한국식 경제정책을 써서는 안 된다며.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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