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년과 2001년, 2년 연속 우승한 조훈현 9단. 스승의 3연패를 저지할 킬러로 등장한 기사는 제자 이창호 9단. 사제의 대결은 이제 한국 바둑은 물론 세계 바둑계의 대명사가 되었다. 언제나 그렇듯 두 사제의 대결은 토끼와 거북이 경주 양상이다. 스승이 실리를 벌며 먼저 치고 빠지면 제자가 뚜벅걸음으로 그 뒤를 추격하는 식…. 이젠 나이를 먹었음인가. 이 바둑에서 스승은 10리는 잘 벗어났는데 그만 70리쯤에서 발병이 난다.

새로운 전단이 ‘생선가시’였네
조훈현 9단(흑):이창호 9단(백)
< 정용진 / 바둑평론가>
입력2004-10-07 13:40:00



“학교에 졸업 취소 요청해도 되나요?” “40세 박사 졸업했는데 혹시 어떻게 안 될까요? 충성을 다할 수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생산직 공채가 진행 중인 4월 24일 직장인 커뮤니티엔 여러 가지 우스갯소리가 잇따라 올라왔다.
윤채원 기자

이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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