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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7600만 달러(약 5900억 원) 外

5억7600만 달러(약 5900억 원) 外

5억7600만 달러(약 5900억 원) 外
5억7600만 달러(약 5900억 원)

2014 브라질월드컵에 걸린 총상금액. 2010 남아공월드컵 총상금 4400억 원보다 35% 이상 늘어났다. 먼저 월드컵 우승팀은 상금 370억 원을 받는다. 우승 상금이 4년 전 315억 원보다 17.5%나 많아졌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올해 우승 상금이 1050만 유로(약 147억 원)인 점과 비교하면 월드컵 우승 상금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다. 게다가 준우승팀도 260억 원을 받고, 4강에 오르면 최소한 210억 원을 확보한다. 8강에 진출하면 143억 원, 16강에 올라도 92억 원을 받는다. 이 밖에도 본선 진출 조별리그 3경기의 대가로 82억 원, 월드컵 참가 준비금으로 16억 원을 받으니 월드컵을 가히 ‘돈잔치’라고 부를 만하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이번 월드컵에 13억 달러를 쓸 예정인데 가장 큰 수입원은 3조5000억 원에 이르는 중계권료다.

50.5%

브라질월드컵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이 16강 진출에 성공할 것으로 보는 한국인 비율. 광고마케팅 플랫폼 전문기업 DMC미디어가 발표한 ‘2014년 브라질월드컵 미디어 이용행태 예측 보고서’에 따르면 예상 성적에 대한 질문에는 29.7%가 ‘1승1무1패’라고 답했다. ‘2승1패’는 17.6%, ‘1승2무’는 13.7%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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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7세



브라질월드컵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의 평균 나이. 본선에 진출한 32개국 중 평균 나이가 가장 어린 나라는 24.9세의 가나이다. 한국은 나이지리아(25.3세), 벨기에(25.5세), 스위스(25.6세)에 이어 다섯째로 어린 나라다. 평균 나이가 가장 높은 나라는 28.5세의 아르헨티나이고 다음은 28.2세의 포르투갈, 28.1세의 우루과이, 그리스, 온두라스 등이다.

111

미국 뉴욕 맨해튼 자택에서 6월 8일 별세한 세계 최고령 남성 알렉산더 이미치 할아버지의 나이. 1903년 2월 4일 폴란드에서 출생한 이미치 할아버지는 1939년 나치 침공으로 유럽 일대에서 살다 1951년 미국에 정착한 전직 화학자. 세계 최고령 여성은 116세인 일본 오카와 미사오 할머니다. 이미치 할아버지보다 고령자는 66명이며 모두 여성이다.

5억7600만 달러(약 5900억 원) 外
30년8개월

함병춘 대통령비서실장, 서석준 부총리 등 17명이 순직한 미얀마 양곤 아웅산 테러사건이 발생한 뒤 현장에 추모비가 세워지는 데 걸린 기간. 북한이 1983년 10월 9일 전두환 당시 대통령을 노리고 도발한 폭탄테러의 현장인 아웅산 묘소 앞에 6월 6일 추모공원과 추모비가 세워졌다. 추모비에는 순국한 17명의 이름과 직책이 새겨졌다.

5억7600만 달러(약 5900억 원) 外
5억7600만 달러(약 5900억 원) 外
54명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37명 중 현재 생존자 수. 피해자 배춘희(91) 할머니가 6월 8일 노환으로 별세함으로써 남은 피해자는 대부분 80대 이상 고령자다. 위안부 문제를 풀기 위한 한일 양국 외교 국장급 협의가 4월 16일 처음 열렸지만 결과를 낙관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루빨리 일본 정부의 위안부 문제에 대한 공식 사죄가 이뤄져 피해자들이 여생을 마음 편히 살 수 있기를 기대한다.

123개

개성공단이 준공된 지 10년이 되는 6월 현재 공단 입주 기업의 수. 이 중 15개는 2004년 개성공단 시범사업단지 조성 때 입주한 이른바 개성공단 1호 기업들이다. 현재 개성공단에서 근무하는 인원은 5만3000여 명으로 개성시와 인근 개풍군에서 대부분 출퇴근한다. 10년 동안 근로자 수는 10배, 평균 생산액은 30배 증가했다. 공단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120∼130달러로 중국 칭다오공단 300∼500달러, 베트남 떤투언공단 200∼300달러, 한국 시화공단 800∼900달러에 비해 훨씬 낮지만 생산성이나 노동의 질은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

5억7600만 달러(약 5900억 원) 外
39%

2010년 기준으로 한국의 남녀 임금 격차 비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5개 회원국 중 격차가 가장 큰 나라다. 남성 임금이 100일 때 여성 임금이 61이라는 의미다. 임금 격차 2위는 일본으로 28.7%이고 영국 19.2%, 미국 18.8%, 독일 16.8%, 프랑스 14.1%, 호주 14% 등이다. 임금 격차가 가장 적은 나라는 3.9%의 헝가리였다. 한편 고용노동부의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남녀 임금 격차는 31.8%로 나타났다.

5억7600만 달러(약 5900억 원) 外
216만6766달러(약 22억1800만 원)

‘투자의 귀재’라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과의 올해 점심식사 경매 낙찰가. 지난해 100만100달러보다 2배가 넘는다. 역대 최고 경매 낙찰가는 2012년 345만6789달러. 올해 낙찰자는 싱가포르 앤디 추아 씨. 그는 최대 7명의 친구와 함께 뉴욕 맨해튼의 스테이크 전문 식당 ‘스미스 앤드 월런스키’에서 버핏 회장과 점심을 먹으며 투자에 대한 조언을 듣는 기회를 갖게 된다.

좋은 말 나쁜 말 거짓말

“피고인들은 승객만 죽인 게 아니라 가족들의 영혼, 사회의 신뢰까지 죽였다.”

김병권 세월호 사고 희생자·실종자·생존자 가족대책위원장이 6월 10일 세월호 선원 15명에 대한 첫 공판에서 한 발언.

“세월호 참사에 대해서도 절반의 책임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국민 앞에 겸허하게 말했다면 어땠을까 생각해본다. 안타깝다.”

윤장현 광주시장 당선자가 한 신문 인터뷰에서 “이제는 야당이 여당에만 책임지라는 식의 비판을 뛰어넘어야 한다”면서 한 말.

5억7600만 달러(약 5900억 원) 外
“안철수라는 시대의 아이콘을 영입하고도 국민 마음속에 믿음직한 대안 세력으로 자리 잡는 데 실패했다는 것에 대해선 정말 야당이 정신 차려야 한다.”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로 출마해 분패한 김부겸 전 의원이 신문 인터뷰에서 한 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국민적 애정이 예상보다 훨씬 깊었고 세월호 참사가 표심에 미친 영향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재선에 성공한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6월 10일 “선거 기간에 힘들었던 점이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가장 무서웠던 존재는 박 대통령이었다”면서 한 답변.

“박정희 전 대통령의 고교 평준화에 이은 40년 만의 ‘제2의 고교 평준화’와 같은 의미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당선인이 평가를 통해 자립형사립고를 일반고로 전환하는 정책에 관해서 부여한 의미.

“인류가 이주하는 화성 개척이 미래 우주개발에서 최고 목표다.”

미국 국립학술원 산하 국가연구위원회(NRC)가 6월 4일 ‘화성 거주 프로젝트’ 보고서에서 밝힌 미국의 새로운 국가 비전.

“과거가 없는 미래가 어디 있느냐. 우리는 전부 미래를 향해서 가는 것이며 과거에 잘못된 것이 있으면 반추해서 미래로 가면 된다.”

새누리당 서청원 의원이 6월 9일 당대표를 선출하는 7·14 전당대회에 출사표를 던지며 밝힌 포부.

“당대표는 권력을 누리고, 계파를 만들고, 호통을 치는 자리가 아니다. 부정부패의 때가 묻어서는 리더십이 발휘될 수 없다.”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이 6월 8일 전당대회 경쟁 상대인 서청원 의원을 겨냥해서 한 말.

“공천권이라는 이름 자체를 녹여야 한다. 지역 정당의 잔재, 계파 정치의 구태도 타파해야 한다.”

새누리당 이인제 의원이 6월 10일 전당대회 출마 선언에서 “기득권의 저항을 뚫고 반드시 혁명적 변화의 길을 열겠다”면서 한 말.

“대한민국에서도, 북한에서도 그동안 국군포로는 실재하지 않는 존재였습니다.”

유영복 국군포로가족회 회장이 6월 9일 박선영 물망초 이사장의 초대로 국회의사당을 방문해서 한 말.




주간동아 2014.06.16 942호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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