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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전립선 고통 여자도 알 수 있어 유익

남자의 전립선 고통 여자도 알 수 있어 유익

남자의 전립선 고통 여자도 알 수 있어 유익
714호 커버스토리 ‘男만 아는 고통 전립선’을 읽고 여자에게는 다소 생소하지만(남자들이 부인과 질환을 잘 모르듯) 남자들만의 말 못할 고통을 알 수 있었다. 남편과 아이를 위해 이참에 제대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에 열독하다 보니 전립선 질환의 심각성을 알 수 있었다.

먼저 전립선 질환자 수가 최근 9년 사이 폭발적으로 늘었다니 걱정이 앞섰다(전립선염이 비뇨기 환자의 25%를 차지한다니!). 전립선염을 치료받던 70대 남성이 병이 빨리 호전되지 않아 담당 의사를 살해했다는 기사는 전립선 질환의 심각성을 단적으로 보여줬다.

‘전립선염에 대한 오해와 진실’은 발기부전과 성관계의 함수관계를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읽기 편했다. 심하면 남성불임의 원인이 된다니 ‘멋쩍게’ 웃고 넘길 질환이 아닌 듯하다.

전립선에 생긴 악성 종양인 전립선암은 50대 이상 남자에게 많이 발생해 ‘아버지의 암’이고, 간암처럼 수술받는 순간까지 통증이 없다니, 꾸준한 관리와 정기검진의 필요성을 새삼 깨달았다. 하지만 로봇 수술 등 새로운 치료법의 등장으로 예전보다는 쉽게 치료할 수 있다니 다소 마음이 놓였다. 전립선암을 이겨낸 ‘의지남’들의 사례는 이 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힘이 될 듯하다. 국제전립선증상점수표(IPSS)도 남성들이 자가 증상을 체크할 수 있어 관심을 끌었다.

이 밖에 ‘스마일 우울증’ 기사는 다소 생소하지만 알아두면 좋을 내용이었다. ‘한국서 1년간 25조 벌어갔다니!’는 외국인의 수익에 대해 배가 아프기보다는 경제, 특히 환율안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



한국 초상화의 특징과 역사를 소개한 ‘영혼의 울림까지 섬세한 터치’는 한국의 초상화에 담긴 뜻과 의지, 그리고 재미있는 역사 속 인물들을 만날 수 있어 유익했다.



주간동아 2009.12.15 715호 (p102~102)

  • 리지화(李菊花) 창원대 객원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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