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한 번쯤은 과학고, 외국어고 등의 특목고와 자립형 사립고 진학을 고려해봤을 터. 내신 상위 50% 학생을 대상으로 추첨 선발하는 자율형 사립고도 실제적으로는 중상위권 이상 학생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우등생들의 또 다른 ‘터전’이 될 전망이다. 이러한 학교들의 장점은 비슷한 수준의 학생끼리 어울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점이지만, 지나치게 경쟁적인 환경 속에서 자신감을 잃는 바람에 일반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것보다 못한 결과를 내는 사례도 많다. 내 자녀는 과연 특목고, 또는 자립형·자율형 사립고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와이즈멘토’와 ‘비상교육 비상공부연구소’가 작성한 특목고, 자립형·자율형 사립고 적응력 체크리스트는 각기 다른 접근 방식으로 이러한 학교에 쉽게 적응할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의 특질을 가리게 한다. 이러한 학교에 잘 맞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남을 많이 의식하지 않고 자기 주관대로 일관되게 학습하며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강하고 △동료 학생들과의 경쟁을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로 받아들이며 △시험이나 평가를 즐길 수 있는 여유를 가졌다는 것.
교육 전문가들 또한 성적에 예민하고 지나치게 경쟁적인 성격이라면 오히려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자신의 실력을 백분 발휘하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학교, 학원의 권유나 주변의 분위기에 휩쓸려 이러한 고교에 진학한 학생 중 적지 않은 수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
간단한 셀프 테스트를 통해 자녀의 적응력을 미리 가늠해보자. ‘승리’의 첫걸음은 ‘나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와이즈멘토’와 ‘비상교육 비상공부연구소’가 작성한 특목고, 자립형·자율형 사립고 적응력 체크리스트는 각기 다른 접근 방식으로 이러한 학교에 쉽게 적응할 가능성이 높은 학생들의 특질을 가리게 한다. 이러한 학교에 잘 맞는 학생들의 공통점은 △남을 많이 의식하지 않고 자기 주관대로 일관되게 학습하며 △스트레스에 대한 내성이 강하고 △동료 학생들과의 경쟁을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로 받아들이며 △시험이나 평가를 즐길 수 있는 여유를 가졌다는 것.
교육 전문가들 또한 성적에 예민하고 지나치게 경쟁적인 성격이라면 오히려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자신의 실력을 백분 발휘하며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학교, 학원의 권유나 주변의 분위기에 휩쓸려 이러한 고교에 진학한 학생 중 적지 않은 수가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것.
간단한 셀프 테스트를 통해 자녀의 적응력을 미리 가늠해보자. ‘승리’의 첫걸음은 ‘나를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