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동아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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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外

  • 입력2004-10-20 16: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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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간 인물 키워드 순위 ◀

    (1) 율 라 - PD유혹?

    (2) 이세영 - 깜짝스타

    (3) 장정진 - 끝내별세

    (4) 이민영 - 미국진출?



    (5) 서현진 - 미녀아나

    (6) 강의석 - 단식재개

    (7) 이유진 - 음주폭행?

    (8) 하지은 - 영웅시대

    (0) 김민정 - 연기폭발

    (10) 타이거우즈 - 황제방한

    ●삼성라이온즈

    예전의 허약한 삼성이 아니다. 포스트 시즌에만 올라가면 주눅이 들던 삼성이 전성기 해태와 같은 모습을 내보이며 팬들을 열광시켰다. 과연 김응룡 감독과 선동렬 코치의 힘은 대단하군.

    ●밤비노의 저주

    84년 전 밤비노(베이브루스의 애칭)의 저주가 드디어 한국에서까지 회자되기 시작했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야구팀 보스턴 레드삭스는 영원히 뉴욕 양키스를 꺾을 수 없다는 뜻일까. 오호통재라.

    ●4대 개혁법안

    열린우리당이 드디어 칼을 뽑았다. 그러나 보수와 진보 어느 쪽도 만족시키지 못한 어정쩡한 내용에 그쳤다. 과연 열린우리당은 어떻게 이 상황을 돌파할 것인가.

    ●안티-맥도날드

    한 달간 오로지 패스트푸드만 먹는다면 당신의 몸은 어떻게 변할까. 그 충격적인 보고서가 드디어 한국에서 재연된다. 미국에서 먼저 실행된 이 끔찍한 생체실험의 결론은 잘 알려진 대로 망가진 몸이었다.

    ●한국 축구

    약체 레바논과 또다시 1대 1 무승부를 기록하자, 국가대표팀을 성토하는 네티즌들로 인터넷은 그야말로 아수라장. 아~ 그리워라, 보고 싶은 히 감독님!

    ●MBC-SBS 감정싸움

    ‘방송사 세습’ 문제로 한 방 날리자, ‘해묵은 땅투기’ 문제로 역공에 나섰다. 오랜만에 언론끼리 상호 비판하는 것은 좋은데, 어깨에 힘 좀 빼시지.

    ●부실 내신

    몇몇 사립대학의 고교등급제가 언론의 융단폭격을 받자 대학들은 일선 고교들의 부풀리기 내신을 전격 공개했다. 와~ 전교생이 ‘수(秀)’를 받는 아름다운 고교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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