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주간동아가 주최하는 ‘발효 및 가공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이 4월 10일 오후 2시 서울 서대문구 동아일보 충정로 사옥에서 열렸다. 포럼 1부는 ‘국내 발효 가공 식품의 현주소’, 2부는 ‘해외 전통주 성공 사례에서 보는 발효식품 마케팅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농축산 가공식품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안을 공유하고, 농축산 가공 식품에 대한 대국민 홍보 방안에 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이해정 가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김미옥 충북 6차산업 활성화지원센터장, 명욱 숙명여대 미식문화 최고위과정 주임교수, 이효재 한양대 겸임교수, 문성훈 오미나라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