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복
재미동포 이승복(38·사진 오른쪽) 씨, 사지마비 딛고 유명병원 수석의사 돼 큰 화제. 존스 홉킨스 병원 재활의학과 수석 전공의 이 씨. 8세 때 미국 이민, 체조선수 돼 1988년 서울올림픽 출전 위해 맹연습 중 추락, 목등뼈 다치면서 사지마비. 이후 장애와 편견 뚫고 학업 매진, 미국 내 두 명뿐인 사지마비 장애인 의사 돼. 미국 AP통신 “휠체어 탄 의사가 자신에게도 익숙한 길로 환자들 이끌고 있다” 대서특필. 인간승리가 따로 없소.
▼ 강경호
서울시 지하철공사(사장 강경호), 출근 시간 잦은 전동차 고장으로 시민 원성 자자. 4월1일 오전 6시 2호선 교대역과 강남역 사이, 전동차 갑자기 서 시민 500여명 어둠 속 30분 갇혀. 같은 날 오전 9시25분에도 2호선 서울대입구역서 멈춰 꼼짝 안 해. 승객들 영문 모른 채 이곳저곳서 1시간씩 기다려. 전동차 지연 사고, 올해만 벌써 여덟 번째. 공사 측 아직 원인 파악도 못해. ‘시민의 발’보다는 ‘고물철’ 별명 어울릴 듯.
재미동포 이승복(38·사진 오른쪽) 씨, 사지마비 딛고 유명병원 수석의사 돼 큰 화제. 존스 홉킨스 병원 재활의학과 수석 전공의 이 씨. 8세 때 미국 이민, 체조선수 돼 1988년 서울올림픽 출전 위해 맹연습 중 추락, 목등뼈 다치면서 사지마비. 이후 장애와 편견 뚫고 학업 매진, 미국 내 두 명뿐인 사지마비 장애인 의사 돼. 미국 AP통신 “휠체어 탄 의사가 자신에게도 익숙한 길로 환자들 이끌고 있다” 대서특필. 인간승리가 따로 없소.
▼ 강경호
서울시 지하철공사(사장 강경호), 출근 시간 잦은 전동차 고장으로 시민 원성 자자. 4월1일 오전 6시 2호선 교대역과 강남역 사이, 전동차 갑자기 서 시민 500여명 어둠 속 30분 갇혀. 같은 날 오전 9시25분에도 2호선 서울대입구역서 멈춰 꼼짝 안 해. 승객들 영문 모른 채 이곳저곳서 1시간씩 기다려. 전동차 지연 사고, 올해만 벌써 여덟 번째. 공사 측 아직 원인 파악도 못해. ‘시민의 발’보다는 ‘고물철’ 별명 어울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