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한가 박세리 선수
박세리가 미국 LPGA투어 세이프웨이 핑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시즌 첫승 쾌거. 박세리는 대회 마지막날 이글 두 개를 포함, 신들린 듯한 퍼팅으로 8타를 줄여 합계 23언더파로 박지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에 키스. 개인통산 19승이라는 타이틀도 빛나지만 무엇보다 기쁜 것은 박지은, 한희원 등 한국 낭자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1·2·3위를 모두 차지한 것. 동점을 허용할 듯 말 듯 라운딩을 주도하며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한 박세리는 이날 맏언니 노릇도 톡톡히 한 셈.
▼ 하한가 송경희 청와대 대변인
노무현 대통령 취임과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한 송경희 청와대 대변인이 잇따른 말실수로 사면초가 위기. 취임 직후부터 ‘모른다’만 연발해 ‘몰라요 대변인’이라는 별명을 얻더니 이번에는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워치콘Ⅲ’를 언급해 결국 남북관계에까지 악영향. 참여정부 취재 시스템 혁신의 핵심이 브리핑제도인데 담당자가 헤매고 있으니 어쩐지 불안한 게 사실. 벌써 시사풍자 코미디의 소재로 등장하는 걸 보면 송대변인은 ‘개그’로는 노대통령과 맞수(?).
박세리가 미국 LPGA투어 세이프웨이 핑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시즌 첫승 쾌거. 박세리는 대회 마지막날 이글 두 개를 포함, 신들린 듯한 퍼팅으로 8타를 줄여 합계 23언더파로 박지은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에 키스. 개인통산 19승이라는 타이틀도 빛나지만 무엇보다 기쁜 것은 박지은, 한희원 등 한국 낭자들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1·2·3위를 모두 차지한 것. 동점을 허용할 듯 말 듯 라운딩을 주도하며 ‘페이스 메이커’ 역할(?)을 한 박세리는 이날 맏언니 노릇도 톡톡히 한 셈.
▼ 하한가 송경희 청와대 대변인
노무현 대통령 취임과 함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등장한 송경희 청와대 대변인이 잇따른 말실수로 사면초가 위기. 취임 직후부터 ‘모른다’만 연발해 ‘몰라요 대변인’이라는 별명을 얻더니 이번에는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워치콘Ⅲ’를 언급해 결국 남북관계에까지 악영향. 참여정부 취재 시스템 혁신의 핵심이 브리핑제도인데 담당자가 헤매고 있으니 어쩐지 불안한 게 사실. 벌써 시사풍자 코미디의 소재로 등장하는 걸 보면 송대변인은 ‘개그’로는 노대통령과 맞수(?).